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펭귄과 리바이어던 -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

펭귄과 리바이어던 -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

  • 요차이 벤클러
  • |
  • 반비
  • |
  • 2013-10-07 출간
  • |
  • 245페이지
  • |
  • ISBN 978898371623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500원

즉시할인가

14,8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8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장. 인간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2장. 본성 대 양육, 협력의 진화론
3장. 협력의 심리학적, 사회학적 근거들
4장. 공감과 연대감은 강력하다
5장. 의사소통이 핵심이다
6장. 공평성의 다양한 기준
7장. 도덕적인 것이 정상적인 것
8장. 보상과 처벌의 효과와 한계
9장. 협동을 기반으로 성공한 모델들
10장. 펭귄을 기르는 법
감사의 글

도서소개

요차이 벤클러의 미래의 대안 ‘협력 시스템’을 말하다!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펭귄과 리바이어던』. 이 책은 하버드대 교수로 1990년 이후 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 지성 요차이 벤클러가 신경과학, 경제학, 뇌학학, 진화론, 윤리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이루어진 협력 관련 분야 연구를 통해 지금의 ‘리바이어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상징되는 개인의 이기심의 이 통념이 어떻게 틀렸는지 입증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통해 ‘협력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야 말로 탄탄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유일한 대안임을 주장한다. 근대 서양의 역사는 ‘리바이어던’ 성향과 ‘보이지 않는 손’의 시스템을 반복해왔으나 이 두 시스템은 사회를 효과적으로 다스리지 못한 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저자는 대규모의 협업이 온라인상에서 뿐 아니라 온, 오프를 막론하고 향후 개인과 사회가 거쳐야 하는 핵심 경로임을 확신했다. 협력의 시스템이야 말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조직과 사회가 살아남는 생존 전략이라는 것이다. 또한 벤클러는 위키피디아, 도요타, 사우스웨스트항공사, 라디오헤드 마케팅의 문화산업 조직 등의 사례를 통해 협력의 시스템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며 협력의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명하고 있다.
시장주의와 관료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스템 구상!
‘협력의 시스템’만이 미래의 유일한 생존 전략이다!

요차이 벤클러는 인터넷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가장 뛰어난 사상가이다. 그는 이 책에서 더 크고 더 느슨하고 더 자유로운 협력이 일과 가치의 개념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_클레이 셔키(『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이 책의 미덕은 남을 도우려는 본성의 역할을 가장 구체적이고 현대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는 데에 있다. 디지털 사회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우리의 세계를 지배해왔던 ‘보이지 않는 손’ 그리고 ‘리바이어던’이라는 해법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 책은 제3의 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설명한다.
_최정규(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리바이어던’과 ‘보이지 않는 손’의 신화를 넘어
이타심과 선의에 기반한 ‘협력의 시스템’을 위한 그랜드 디자인!

우리는 오랫동안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며, 자기 이익만 추구한다고 생각해왔다. ‘리바이어던’으로 상징되는 가혹한 통제와 억압, ‘보이지 않는 손’으로 상징되는 개인의 이기심은 오랫동안 모든 사회 조직의 전제가 되었다. 비즈니스 모델부터 법률 제도, 교육 제도까지 사회의 모든 조직은 인센티브나 보상, 처벌을 중심으로 세워졌다. 범죄를 줄이려면, 법을 더 가혹하게 만들어라! 이윤을 높이려면, 인센티브를 강화해라! 목표를 이루려면, 사람들을 감시하고 처벌하고 보상해라!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이루어진 수백 건의 연구 결과들은 이 통념을 산산조각 내고 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협력적이고 이타적이다.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1990년대 이후 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지성으로 각광 받아온 요차이 벤클러는 신경과학, 경제학, 사회학, 진화생물학, 정치학, 심리학, 윤리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며 이 통념이 어떻게 틀렸는지 입증해 보인다. 그리고 현실에 존재하는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이타심과 선의라는 인간의 본질적인 동기를 이끌어내는 ‘협력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제도를 개혁하고, 범죄를 줄이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시민운동을 키우고,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① ‘협력 연구의 대가’ 하버드 석학 요차이 벤클러!

돈 한 푼 받지 않는 자발적인 기고만으로, 브리태니커의 명성에 도전한 위키피디아의 사례는 협업의 위력을 보여주는 가장 고전적인 사례로 꼽힌다. 자신의 창작물을 무료로 대중에 배포하는 오픈소스 경제 또한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대표적인 협업의 사례이다. 책을 쓴 하버드대학교의 요차이 벤클러는 바로 이 위키피디아와 오픈소스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협력 현상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석학이다. 벤클러는 산업 시대의 조직 운영 방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오픈소스 경제에 대해 1990년대 이후 탁월한 식견을 제시해왔다. 오픈소스의 대가답게 전작인『네트워크의 부(The Wealth of Networks)』는 비영리 목적으로 제한하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하에 출간했는데, 이 책은 인터넷과 네트워크 정보 경제에 대한 종합적인 이론을 제시하여 ‘미래를 다룬 최고의 경영서’로 선정되었다.
벤클러의 연구가 학계뿐만이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계기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니콜라스 카와 벌인 ‘점심 내기’를 통해서이다. 카와 벤클러는 돈을 지불하는 시스템과 자발성에 의존하는 시스템 중 어느 것이 인터넷에서 더욱 효과적인가를 두고 세기의 논쟁을 벌였다. 《가디언》에 보도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집중시킨 이 내기는, 2006년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데, 이 내기에서 벤클러는 자신의 승리를 장담한다. 단순히 금전적 대가만 지급하는 시스템은, 인간의 이타심과 선의에 기반한 본질적인 동기를 이끌어내는 시스템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벤클러의 확고한 입장이다.
벤클러는 TED 강의를 통해 오픈소스 경제에 대한 자신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린바 있다. 탄탄한 이론과 사례로 중무장한 이 강의는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경영인이 꼭 보아야 할 TED 베스트 20’에 들어갈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책에서 벤클러는 주로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주목하던 그간의 연구에서 협력 시스템을 구상하는 방법 자체의 문제로 관심을 확장한다. 대규모 협업은 온라인상에서나 목격되는 예외적이고 별난 사건이 아니라 온, 오프를 막론하고 향후 개인과 사회가 거쳐야 하는 핵심 경로임을 확신했다. 협력의 시스템은 단순한 낙관적인 기대나 유토피아적인 몽상이 아니라, 예측할 수 없도록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조직과 개인이 살아남는 거의 유일한 생존 전략이기 때문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