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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 고세라
  • |
  • 라온북
  • |
  • 2025-07-16 출간
  • |
  • 272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6958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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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공정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는 의료인의 길,
최고의 차선책, 미국 전문간호사….
의학 드라마에 종종 나오는 대사가 있다.
“면허 가진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면 그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남아 있겠느냐고…”
지난 정권에서 의대생 증원 문제에 대처하던 정부도 이 문장의 파장을 경시했고, 새로 들어선 정부 역시도 이 문장의 의미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다. 병원 곳곳에서 하루 14시간 이상 보람과 열정을 태우던 그 많은 전공의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기야 최고로 머리 좋고 면허 가진 사람들의 미래가 어디에 간들 어두울 리 없겠지만….
그런데, 우리 의료계에서 면허를 가진 사람 중에 종종 가볍게 여겨지는 중대한 존재가 있다. 바로 간호사다. 과중한 업무, 의사와의 차별, 간호사 집단 내부의 소위 ‘태움’ 문제 등 다양한 태풍의 눈을 안고 있는 그들 집단에 존재하는 스트레스 요인은 상당하다. 심지어 이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아예 한국을 탈출해 미국으로 떠나 의료인으로서 새로운 꿈을 키우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물론 이 책 《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에도 그와 비슷한 사례는 등장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 의료계에서 면허를 취득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간호사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의 스토리는 하나같이 희망차고, 미국 땅에서 의료인으로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라고 했던가? 그들의 삶이 이렇게 희망찰 수 있는 것에도 물론 그 이유로 미국에서 전문간호사에 대한 합당한 보수와 처우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떠나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그들에게 공정하고 합당하며 만족스러운 처우를 해 줄 수 있어 유능한 의료 인재가 해외에 유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기왕에 미국 땅에 정착해 삶의 뿌리를 내리려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국 전문간호사의 삶은 추천할 만한 직업 리스트의 순위, 권장할 만한 삶의 형태에 들 만하다.
그리고 끝으로, 굳이 이 땅의 간호사들이 한국을 벗어나 미국 전문간호사가 되고 싶게 만들지 않는 의료환경이 빨리 국내에도 조성되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간호사 별, 그리고 은하수

1부. 미국 간호사, 핵심 마인드
1장. 미국인이 되세요/고세라
● 나의 시작은 미약했다
● 미국은 레퍼런스 사회다
● 가만히 있으면 중간도 못 가는 미국 사회
● 지나친 겸손은 ‘무능, 거절’이다
● 질문엔 ‘설명’이 아니라 ‘답’을 먼저 하라

2장. 이것만 알아도 미국 간호사 직장 생활 반은 성공/크리스탈 민(민수정)
● “빨리 빨리” NO! NO!
● 나이보다 조직 내 직급이 먼저!
● 한국식 ‘눈치껏’은 때론 통하지 않는다

2부. 성공을 낳은 도전 정신
3장. 난, 미국간호사이며 미국 예비군입니다/임영섭
● 미국 면허로 간호 인생 2회 차
● 두 개의 유니폼, 두 개의 삶
● 한국 간호사의 성실함은 국경을 넘는다
● 나를 지키면서, 환자를 지킨다

4장. 50세에 미국간호사(RN)로 20년 전 꿈을 이루다/엄혜경
● 쉰 살에 20여 년 전 상상했던 나를 만나다
● 내가 알던 모든 이들이 반대하던 길을 가다
● 미국 간호사, 이렇게 힘든 걸 해냈는데 굳이 왜 또 학교로 돌아갔나

3부 미국의 별이 된 간호사, 바로 당신
5장. 결혼과 아이 넷, 그리고 미국간호사의 삶/홍예솔
● 결혼, 아이 4명 육아와 함께하는 미국 NP의 삶
● 신생아 중환자실 RN에서 네 아이 엄마, 그리고 PMHNP까지
● 간호사의 꿈, 엄마의 꿈

6장. 저는 연방정부 교도소 간호사입니다/유수정
● 조그만 게 겁대가리가 없다. 그래서 나는 한국인
● 영어는 실전이지 실력이 아니다
● 나는 어떻게 연방정부 간호사가 되었나

7장. ESL 유학생에서 대학교수, 국방부 Medical Officer까지/조영식
● 생존을 위해 택한 길 : ESL 유학생에서 미국 간호사까지
● 간절함이 길을 만든다. 간호사에서 가정전문간호사(FNP)까지
● 20년 전의 꿈 마침내 현실이 되다 : 박사, 교수 그리고 Medical Officer까지

8장. 20년을 달려서 정신과NP와 텔레헬스까지/변금희
● 행동하는 것만이 내 인생이 되더라
● 다름을 인정해야 내가 산다
● 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간다

9장. 워라밸이 뭔지 알려줄까? 미국간호사가 되어봐!/김지성
● 아프가니스탄 참전 미군의 트라우마, 간호사가 되어 치유하다
● 나의 행복한 병동생활
● 인생에 정답은 없어. 행복하면 되는 거지

10장. New Goal. 간호사를 넘어 매니저가 돼라!!/태윤주
● 영어, 영어, 그리고 또 영어
● 왜 매니저가 되고 싶었나? 다시 시작된 영어 지옥
● 워라밸과 조기 은퇴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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