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수리기술자 자격증 시험이 이제 44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60년 만에 정책방향이 크게 바뀌어 “문화재수리기술자”에서 “국가유산수리기술자”로 명칭이 변경된 후 치르는 두 번째 시험입니다.
국가유산관련법령은 지난 5월 제정 이후 여러 가지 개정사항들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기본이론 학습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기본교재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이에 부합하는 교재를 다음과 같은 특징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새로 제정된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법령을 수험생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둘째, 기초 개념이 약한 수험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조문을 풀이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셋째, 출제 가능성이 높은 조문들은 수험생들이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문제들을 수록하였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법령 문제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유일한 길은 조문을 “반복학습”하는 것임을 거듭 강조드립니다.
방대한 법률 제·개정의 2년차입니다. 이로 인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이런 미비한 문제점들은 아래 소통의 장을 통하여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목표를 향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아름다운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