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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넘어 깊은 바람 속으로

달을 넘어 깊은 바람 속으로

  • 문혜정
  • |
  • 상상인
  • |
  • 2025-07-07 출간
  • |
  • 132페이지
  • |
  • 130 X 206 X 12mm / 306g
  • |
  • ISBN 97911930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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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폭설이 겨울의 문장 속으로

여백에 누워/ 10월을 타고 흐르는 장미/ 길 잃고 서성이는 그림자/ 겨울을 지나는 발자국들/그녀에게 없는 책상/ 어느 시간이 바람길로 흘러/ 흔적을 읽는 시간/ 가라앉은 기도/
길 위에서 지워진 이름/ 노을빛 만장/ 눈 내리는 밤에 장미를 그리다/ 헛배 부른 눈칫밥/
다락방 만월/ 다시 피는 모란/ 씨앗 속 비밀/ 어떤 울음은 별이 되고

2부 푸른 날갯짓으로 수신되어 오던 날들

깃털 위에 내리는 비의 무게/ 마당 활짝 열고 기다리는 집/ 대바지강, 그 큰 울음 /
지지 않는 긴 잠/ 모란동백/ 기억이 환하게 부르는 자리/ 무채색을 입은 겨울/
묵정밭은 식물도감/ 허기와 취기 사이/ 바람의 넋/ 달을 넘어 깊은 바람 속으/
후, 거품을 불면 그날의 웃음소리 들려요/ 사과의 반란 / 장미로 핀 새 한 마리/
손금 안의 도시/ 배냇저고리/ 별꽃 가득한 빈집

3부 꽃 두럭 사이를 사뿐히 넘는 걸음

시의 씨앗이 은유의 문장에 뿌려져/ 그 골목엔 아직 국물이 뜨겁다/ 길과 신발의 방정식
실크로드, 달빛의 길/ 아침이 침묵하는 이유/ 강가 세탁소/ 달이 차오르던 우물집/
누가 그 바퀴를 밀어줄까/ 바람의 이름으로/ 라라의 테마가 서 있는 곳/ 계절의 경계가 무너지다/ 그날, 장미를 열차에 태웠다/ 꽃 두럭 사이를 건너/ 오렌지 감탄사

4부 풍경이 어둠의 깊이로 매달려

폐사지/ 정림사지에서 시간을 만나다 / 어디에서든 꽃은 핀다/ 누가 저무는 이름을 불러/
차마고도/ 도달할 수 없는 울음/ 나비의 침묵이 꽃의 문장 속으로/ 터널 속에서/ 파블로바/핫브레이크/ 항아리 속 유물/ 소나무에 전하는 온기/ 한계령을 넘는 구름이 보이시나요/
저녁 강을 건너는 사람/ 숨을 켜고 듣는 아버지의 노래/ 안개로 박음질된 시간/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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