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어두울수록 보이는 것들

어두울수록 보이는 것들

  • 마리아나 알레산드리
  • |
  • 사람in
  • |
  • 2025-07-10 출간
  • |
  • 280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71011681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실존주의 철학자 6인이 말하는, 어둠을 끌어안는 법
이 책에서는 여섯 명의 실존주의 철학자와 함께 분노, 고통, 슬픔, 우울, 불안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어둠 속에 온전해지는 스스로를 대면했던,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섯 철학자는 다음과 같다.

분노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한다고 주장한 미국의 인권 운동가이자 철학자, 오드리 로드.
분노를 구별하고 분노에 이름을 붙인 아르헨티나 여성주의 철학자, 마리아 루고네스.
고통 속의 연민과 관계의 확장을 이야기한 스페인 철학자, 미겔 데 우나무노.
아내를 떠나보내고 끝까지 애도하기를 선택한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작가, C. S. 루이스.
우울과 절망에 등 돌리지 않고 치열하게 머무른 미국의 문화학자, 글로리아 안살두아.
불안을 존엄하게 대하고 불안을 향해 나아갔던 덴마크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누명을 벗고 존엄을 입은 어두운 감정
사람이 사는 내내 항상 좋은 날만 이어질 수는 없다. 슬프고, 고통스럽고, 불안하고, 화나고, 우울할 이유는 넘쳐난다. 그때 우리는 마음을 숨기거나 밝아져야 한다는 강요에 압박받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어두운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지 않고 정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내면의 분노, 고통, 슬픔, 우울, 불안에 귀 기울이고, 구별하고, 연구하고, 이름을 붙이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고장 난 것이 아니며, 우리의 고통은 악한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 세계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그러하다. 그러니 나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어두운 누군가에게 함부로 빛을 비추지 말자. 오히려 어두운 세계 속에 사랑으로 함께 머물러 보자. 그리고 어둠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밤의 시야’를 개발하고 연습하기를 선택하자.

목차

여는 글: 빛 의심하기
1장 분노에 솔직해지기
2장 고통스럽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3장 끝까지 애도하기
4장 우울 다시 채색하기
5장 불안의 방법 배우기
맺는 글: 밤에 보는 법 연습하기
감사의 말
주석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