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어떤 오싹한 일이 벌어질까?
화제의 도서 《무서운 수학》의 기다렸던 두 번째 이야기!
출간 직후 “한번 펼치면 도저히 멈출 수 없다!”라는 반응을 얻으며 어린이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끈 《무서운 수학》. 그 오싹하고 기발한 이야기가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이번엔 더 으스스하고, 더 쫄깃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손에 땀이 맺히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논리력과 추리력이 쑥쑥 자라나는 《더 무서운 수학》!
이번 이야기에서도 독자들은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를 넘어, 생각하게 만드는 ‘수학적 공포’ 속으로 빠져든다.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규칙에서 시작해, 피로 얼룩진 숫자, 지워진 수첩의 단서, 잡히기 전에 도망가야 하는 귀신 등 등골이 서늘해질수록 문제 해결력은 더 날카로워진다. 《더 무서운 수학》은 짧고 강렬한 호러 이야기와 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수학 개념이 완벽하게 결합한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어딘가 오싹하다?
오싹오싹, 흥미진진 푹 빠져서 읽고 또 읽을 이야기책!
무서운 이야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해 왔고, 오래도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특히 어린이들은 언제나 무서운 이야기의 열렬한 팬층이다. 지금도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흔한 남매 이무기〉 시리즈 등 오싹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오늘, 새롭게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무서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학교나 집과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으스스하면서도 어쩐지 유머러스하다. 짧은 이야기를 하나둘 읽다 보면 금세 푹 빠져들어 읽게 된다. 몸은 소름이 돋는데, 입은 웃고 있고, 머리로는 수학 문제를 풀고 있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귀신에 홀린 듯 수학 문제를 풀고 있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사고력이 쑥쑥 오르는 학습 교양서!
초등학교 3학년이 넘어가면서 아이들은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멀리하기 시작한다. 수식은 복잡해지고, 문제는 길어지고… 더 이상 수학에서 재미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 느끼는 수학에 대한 인상이 평생을 좌우하는데, 억지로 하는 수학 공부라면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도, 오래 함께할 수 없다.
특히 서술형 문제와 풀이 과정에 대한 학습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은 문제에 대한 이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긴 문장 속에서 식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모른다면 개념을 알아도 문제를 풀 수가 없다. 그러면 수학에 대한 흥미는 더욱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더 무서운 수학》은 이야기나 문장 속에서 수식을 뽑아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한다. 이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 일인데, 오싹한 이야기와 수학적 해결 과정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점차 식을 세우는 능력이 향상된다. 수학적 학습과 이야기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더 무서운 수학》으로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보자.
친구, 가족,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내고 맞힌다!
읽고 나누며 수학 실력이 쑥쑥 성장하는 책!
공부는 문제를 푸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완성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제대로 알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고, 풀이 과정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면서 나 또한 더욱 확실히 알게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더 무서운 수학》은 이야기가 짧아서 먼저 빨리 읽고 다른 이에게 문제를 내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다. 가장 무서운 문제, 또는 가장 자신 있는 문제를 주변 친구나 부모님에게 내 보자. 으스스한 목소리로 실감 나게 읽어 주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