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참 좋았더라 (큰글자도서)

참 좋았더라 (큰글자도서)

  • 김탁환
  • |
  • 남해의봄날
  • |
  • 2025-06-30 출간
  • |
  • 312페이지
  • |
  • 196 X 294mm
  • |
  • ISBN 9791193027516
판매가

43,000원

즉시할인가

41,71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41,71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예술가로서 나는 어디까지일까…"
30여 년간 63권에 달하는 32편의 소설을 쓴 작가 김탁환
화가로서 정점에 오른 거장 이중섭을 소환하다!

역사소설 〈불멸의 이순신〉을 비롯하여 수많은 대하소설과 사회파 소설, 에세이 등을 집필해 온 김탁환 작가. 〈참 좋았더라〉는 그가 집필한 63권의 소설 중 32번째의 소설이다. 긴 시간 고증과 집중이 필요한 장편소설을 집필하며 보낸 30여 년의 세월을 돌아보며 그는 묻는다.

"예술가로서 나는 어디까지일까…
화양연화는 이미 지나갔을까, 아직 오지 않았을까, 지금 지나는 중일까.
이 질문까지 품고 장편을 써 보기로 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피랑을 올라온 이는 이중섭이었다."

내 삶의 화양연화는 언제였을까. 〈참 좋았더라〉는 이중섭 작품의 가장 찬란한 시절을 담았을 뿐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김탁환 작가의 30년 인생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당대 최고의 예술가인 이중섭의 일대기를 돌아보고 그 이야기를 추적하며 작가는 예술 그리고 예술가의 의미를 되짚는다. 예술 단 하나에 깊이 몰입하여 정점에 오른 예술가는 기어코 작품을 통해 예술 본연의 역동력을 이끌어 내며 대작을 완성시킨다. 시대를 뛰어넘어 길이 남을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예술가가 보낸 생애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간이 이 소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50년대, 당대 예술가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통영에서
"소"를 필두로 수십여 점의 걸작을 탄생시킨 이중섭의 화양연화

이중섭은 가족에게 보낸 수많은 편지화와 독특한 방식의 은지화, 강렬한 인상의 작품 〈소〉 시리즈로 많이 알려져 있다. 피란길에도 그림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은지화로 계속해서 작품을 그려 온 사연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 담긴 그림 속 애틋함은 많은 대중의 가슴을 울려 왔다. 그러나 그의 대표작 〈소〉 시리즈를 그린 배경이나 다양한 풍경화는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중섭이 제주와 부산, 통영을 거치며 가장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던 1950년대, 김탁환 작가는 이중섭의 생애 중에서도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가장 고증과 자료가 적은 이 시대에 주목했다. 고향을 떠나 문화도, 언어도 그 무엇 하나 익숙하지 않은 머나먼 남쪽으로 피란을 왔던 이중섭이 끝내 가족과 헤어지고 고독과 싸우며, 오로지 걸작을 완성하여 가족과 다시 재회하겠다는 일념으로 작품에 매진하던 그 시절. 김탁환 작가는 작품의 실제 배경을 찾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이중섭의 새로운 면모를 하나둘 발견했고, 사투리 하나마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소설 속에 1950년대의 이중섭의 삶을 재연했다. 간절함 끝에 더욱 불타오르며 수많은 걸작을 완성한 그 시절 이중섭의 이야기가 30여 점의 작품과 함께 펼쳐진다.

목차

참 좋았더라
작가의 말
감사의 글
참고 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