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헤어진 나의 마음과 다시 사랑을 시작합니다
닫힌 마음을 열고 내 마음을 위로할 때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 마음을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할까?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가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우울증과 트라우마, 강박에 사로잡힌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상담 사례를 통해 그 길을 안내한다. 오늘도 치유되지 않은 상처받은 마음으로 우울함에 사로잡혀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로 우울한 마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의 말에 마음을 닫아걸어 버린 당신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여정’을 함께하자고 말한다.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자기 이해와 자기 사랑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자꾸 우울하다고 말할 때
“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어”
오래된 외로움에 익숙해져 마음이 건조해진다면,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게 된다. 나에게만 행복이 비껴가는 것 같은 우울함이 깊어지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두려워한다.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남과 비교하면서 우울함과 외로움이 점점 커진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라는 생각으로 사람과 관계 맺기를 거부하고 나를 가두면서 강박에 사로잡히게 될 수 있다. 그렇게 우울과 외로움이 계속되면 무기력해지거나 작은 일에도 분노의 감정까지 느끼게 된다. 불행한 나의 마음은 누구의 탓도 아니다. 슬픔과 외로움,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고 위로해 주어야 진심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우울한 감정이 비집고 나오려 할 때 이렇게 말해 보자. “이제 내 마음을 사랑하기로 결심했어.”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찾자
어릴 적 사랑받지 못해 상처받은 트라우마로 내 마음을 ‘거짓’으로 포장하고 있지는 않는가? 사랑받고 싶고, 버림받을까 두려워 내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맞춰 살고 있다면 이제 진정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자. 내 마음의 슬픔을 위로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짜’ 내 마음을 표현해 보자. 아픔의 시간을 넘어선다면 더욱 성숙하고 더욱 빛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울과 외로움, 강박의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나를 찾아가기 위해서 이렇게 말해 보자.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