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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 |
  • 삼사재
  • |
  • 2025-07-11 출간
  • |
  • 197페이지
  • |
  • 130 X 183mm
  • |
  • ISBN 97911985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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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대학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19편의 자작시를 모아 『병원』이라는 시집을 출간하고자 했으나 스승인 이양하 교수의 만류로 시집을 출간하지 못했다. 시집 출간을 포기한 윤동주는 시집의 제목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로 고치고 필사본 3부를 직접 작성하여 이양하 교수와 벗인 정병욱에게 1부씩 증정한다. 마침내 윤동주 사후 3년이 지난 1948년, 필사본 원고를 가지고 있던 정병욱의 주도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출간되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에 수록된 시들은 아름다운 화해의 세계를 지향하는 본성과 가혹한 시대에 저항하고자 했던 양심 사이에서 갈등했던 윤동주의 내면이 섬세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자전적이고 내성적인 시,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둔 실존적 윤리 의식, 그리고 시대와의 갈등에 성실했던 민족의식을 시로 표출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는 이유는 윤동주가 가진 서정성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이번 도서출판 삼사재에서 출간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부제: 한 권으로 읽는 윤동주)의 본문은 윤동주 시인의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시인 윤동주에게 큰 영향을 끼친 선배 시인 정지용은 “윤동주가 살아 있다면, 한국의 시는 더욱 발전했을 것”이라고 후배 시인에 대한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암울한 시대 속에서 끝없는 자아성찰을 통한 다양한 작품들로 민족의 아픔을 어루만진 윤동주는 사후 8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 또 다른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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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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