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만 팔로워 도시락 전문 유튜버 추천 레시피
진짜 20분이면 끝! 복잡한 구성 없이 재료 하나로 끝!
1단으로 완성하는 매일 도시락의 정석
최근 도시락을 직접 싸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점심값을 아끼고 싶어서, 몸에 좋은 걸 먹고 싶어서, 간단히 먹고 자유 시간을 확보하고 싶어서 등 저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기왕 도시락을 싸기로 결심했다면 몇 가지 작은 요령만으로도 얼마든지 쉽고 편하게 도시락을 쌀 수 있다.
《일주일 뚝딱 도시락 레시피 100》의 저자 계란씨는 아침에 도시락을 쌀 때 영상을 찍은 뒤 저녁과 주말에 편집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찐 직장인이다. 계란씨표 도시락은 팬이나 냄비 외에 별다른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계란이나 두부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 또한 준비부터 완성까지 20분에 끝나는 레시피를 소개하여 요리 시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함으로 무장한 3단 도시락 대신 메인 반찬이나 일품 메뉴로 구성한 1단 도시락이야말로, 간편함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매일 도시락의 정석을 보여 준다. 똑같은 도시락에 질려 변화를 주고 싶거나 이제 막 도시락을 싸기로 마음먹은 도시락 초보라면, 11만 유튜버가 추천하는 가성비 레시피를 만나 보자.
일주일에 2만 원으로 끝낸다!
메뉴 선정과 알뜰 장보기를 한 번에 해결하는 12주 식단표
건강을 위해서든, 생활비 절감을 위해서든, 어떤 이유로든 도시락을 싸기로 결심했다면, 최대한 남는 재료 없이 알뜰하게 장을 보는 일이 중요하다. 《일주일 뚝딱 도시락 레시피 100》 출간을 기념하여, 책에는 유튜브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12주 식단표를 특별 부록으로 제공한다. 레시피에 사용하는 실제 분량을 계산한 뒤 일주일에 2만 원 내외에서 어떻게 장을 봤는지 소개하여, 누구나 그대로 따라 하면 되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훈제오리 월남쌈, 양배추 만두, 양배추 소시지빵에 들어가는 양배추 분량을 모두 더해서 총 480g의 양배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500g짜리 양배추를 구매하는 식이다. 양배추 500g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책에는 채소를 g으로 쟀을 때 대략 어느 정도 수량인지도 함께 소개하고 있기 때문! 참고로, 양배추 500g은 약 1/4통이며 재래시장이나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실제 레시피 분량을 확인하면 필요한 분량과 남는 분량을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 사정에 맞춰 조절해 가며 장을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버리는 재료가 많아 쉽사리 요리에 도전하기 힘들었던 1인 가구나, 생활비를 아끼며 도시락을 싸는 주부 모두에게, 이 책은 메뉴 선정과 알뜰 장보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만만한 주먹밥부터 솜씨 가득 이색 메뉴까지,
기분 따라 목적 따라 활용성을 높인 스페셜 레시피
20분 이내로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와 한 가지 재료로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 외에도, 이 책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활용하기 좋은 이색 레시피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만만하게 먹기 좋은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는 매일 도시락은 물론이고, 나만을 위한 주말 브런치, 친구들과의 피크닉 메뉴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특히 소시지와 상추로 모양을 낸 햄버거 김밥이나 감태로 만든 트리 삼각 김밥 등은 만들기는 간편하면서도 예쁜 플레이팅이 가능해 평범한 도시락에 변화를 주기 좋다. 또한 장어나 전복, 소고기 등을 이용한 단백질 요리들을 함께 소개하여, 이벤트가 있거나 솜씨 부리고 싶은 날에도 십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