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대하는 태도는, 삶을 대하는 태도다’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북유럽의 소품과 그릇들,
그리고 그것을 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또 다른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이 책은 북유럽의 복지, 사회 시스템, 음식과 문화는 물론
플리마켓, 그릇, 소품, 조명, 글라스 등 다양한 디자인의 생활 제품을 한눈에 보여 주며,
북유럽 디자인이 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지 감성과 실용성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마치 북유럽 현지를 여행하듯, 때로는 따뜻한 친구의 이야기를 듣듯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게 북유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유럽 여행을 꿈꾸는 사람, 북유럽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삶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선물할 것입니다.
■‘북유럽 라이프와 디자인, 마음에 깊이 스며들다’
북유럽에서의 삶은 단순히 ‘살아보는 경험’이 아니었다고 합니다.도자기 하나, 소품 하나에도 그들의 삶의 태도와 철학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북유럽의 자연과 복지, 사람들의 문화 감성을 담은 "라이프" 이야기와절제된 아름다움 속 실용성을 품은 "디자인" 이야기로 나뉘어,마치 독자를 북유럽 여행에 초대하듯 따뜻하고 섬세하게 이끌어 갑니다.
병원비, 학비가 정말 공짜냐는 질문의 답부터 그릇 하나에 담긴 북유럽의 미학까지
북유럽 사람들의 일상 속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가며‘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