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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 티키 템보

티키 티키 템보

  • 아를린 모젤
  • |
  • 꿈터
  • |
  • 2013-10-18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889914139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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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라는 작은 산골 마을의 첫째 아들이 우물가에서 놀다가 우물에 빠지고 맙니다. 우물에 빠진 형을 구하기 위해서, 동생 챙은 열심히 어머니와 사다리 할아버지를 찾아다니는데 형의 이름이 길어서, 점점 형이 물속에 빠져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를 쓰고 그린 아를린 모젤과 칼데콧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블레어 렌트의 첫 번째 그림책인 이 작품은 아드린 모젤이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이야기로, 30년 넘게 전 세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21권 고전 그림책 『티키 티키 템보』는 작가 아를린 모젤이 어린 시절 재미나게 들었던 바로 그 중국의 옛 민담을 바탕으로 재창작한 이야기입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첫째 아들을 귀하게 여겨 아주 긴 이름을 지어주곤 했습니다. 어느 작은 산골 마을에 사는 두 형제가 있었는데, 어머니는 큰아들에게는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라는 이름을, 작은아들에게는 '챙'이란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큰아들의 이름은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뜻이고, 작은아들의 이름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형제가 우물에 빠지게 되면서 배꼽이 빠질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사건이 펼쳐집니다.

30년 넘게 전 세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라는 작은 산골 마을의 첫째 아들이 우물가에서 놀다가 우물에 빠지고 맙니다. 우물에 빠진 형을 구하기 위해서, 동생 챙은 열심히 어머니와 사다리 할아버지를 찾아다니는데 형의 이름이 길어서, 점점 형이 물속에 빠져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를 쓰고 그린 아를린 모젤과 칼데콧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블레어 렌트의 첫 번째 그림책인 이 작품은 아드린 모젤이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이야기로, 30년 넘게 전 세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
30년 전부터, 100만 부가 넘게 인쇄되었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길고 긴 이름을 가진 소년이 우물에 빠지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세계 각국의 전래 동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다시 들려주는 작가 아를린 모젤과 블레어 렌트가 새롭게 재창작한 이 중국의 전래동화는 아이들,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세대에서 세대를 거쳐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 같이 긴 이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일깨워 주고 있답니다.
신비한 마법 주문처럼 느껴지는 그림책!1968년 처음 출간된 이후 30년 동안 100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반복되는 '티키 티키 템보~' 이름을 운율에 맞춰 신 나게 소리 내어 읽고 외우느라 정신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주위에 있는 다른 아이들도 이 책을 다 읽어야 할 분위기가 된답니다. 칼데콧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베테랑 그림작가 블레어 렌트의 간결하면서도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동양화풍 일러스트도 아름답게 빛납니다. 또,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라는 이름은 신비한 마법 주문처럼 느껴집니다.

줄거리
중국의 어느 산골 마을에 엄마와 두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엄마는 큰아들의 이름은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뜻의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라는 이름을, 작은아들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의 '챙'이란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엄마는 매일 아침 두 아들을 데리고 개울가로 빨래하러 갔어요. 개울 근처의 언덕에는 오래된 우물이 하나 있었어요. 엄마는 두 형제에게 우물 근처는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일러두었지요. 두 형제는 엄마의 말을 잘 듣는 건 아니었어요. 엄마 몰래 우물가에서 놀다가 우물에 빠지게 되면서 배꼽이 빠질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사건이 펼쳐집니다. 우물에 빠진 형을 구하기 위해서, 동생 챙은 열심히 엄마와 사다리 할아버지를 찾아다니는데 형의 이름이 길어서, 점점 형이 물속에 빠져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이를 어쩜 좋아요. 가엾은 형을 구하려는 동생 챙의 노력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 같이 긴 이름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게 해줍니다.

추천사
읽으면 읽을수록 그 맛이 새록새록 새로운 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책 읽기를 한 이후 특별히 마음에 꼬옥 안게 된 책이 생겼어요.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 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니 일 학년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입 맞추어 노래합니다. ‘책 읽어주는 엄마’ 활동으로 1, 2학년 교실에서 이 책을 읽어주었더니 복도에서 같은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어느 날, 퇴근길 동네 어귀에서 또 이 소리를 듣게 되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렇게 입과 입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티키 티키 템보>는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 권의 책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이와 놀아주기 힘든 부모들이 아이 손에 쉽게 쥐여주는 스마트 폰은 우리 아이의 생각을 멈추게 합니다. 이제는 스마트 폰에 내 아이를 맡기지 말고 책과 함께 놀아 주세요. 자꾸 읽어달라고 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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