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돈키호테 (마음이음 클래식)

돈키호테 (마음이음 클래식)

  • 미겔 데 세르반테스
  • |
  • 마음이음
  • |
  • 2025-06-20 출간
  • |
  • 192페이지
  • |
  • 163 X 230mm
  • |
  • ISBN 9791194494089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노벨 연구소가 주최한 전 세계 유명 작가 100인이 뽑은 최고의 책 1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담에서 삶의 방향을 생각한다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는 기사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모험을 하는 돈키호테, 실패만 하는 모험 속에서도 현실적인 산초. 돈키호테와 산초의 어이없고 우스꽝스러운 모험은 예상을 깨는 이야기들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그러나 미치광이 돈키호테와 바보 같은 산초의 행동과 말은 독자의 마음에 깊은 인상과 생각을 남긴다.
신분에 상관없이 집안의 혈통은 그 사람이 만든다, 죄는 지었으나 형벌이 너무 가혹하다,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상대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처럼 작품에 나오는 돈키호테의 말들은 독자에게 자신과 사회를 생각해 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신분이 높은 사람에게 예의를 표하는 척 은근히 조롱과 풍자를 하고, 돈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을 지키며 정을 나누는 산초는 멍청한 것 같지만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사는 똑똑한 인물이다. 작품에 스며들어 독자마저도 만만하게 보게 되는 산초는 과연 ‘당신은 나보다 나은가?’라고 묻는 것만 같다.
이상만 좇는 미치광이 돈키호테, 현실감을 잃지 않으며 돈키호테의 꿈을 보조해 주는 바보 같은 산초. 두 사람의 행적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400년 전의 『돈키호테』를 더 재밌게 만드는 정보들
17세기의 스페인 소설인 『돈키호테』는 아이들이 당시 스페인의 시대 상황과 기사 소설이 무엇인지 알아야 작품을 읽는 데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작품 앞에 17세기 스페인의 상황과 기사 소설이 무엇인지를 배경 지식으로 넣었고, 작품을 다 본 뒤에는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이야기와 『돈키호테』가 고전으로 인정받는 이유에 대한 정보들을 넣었다. 스페인 사회와 문화를 알고서 보는 『돈키호테』는 매력적인 돈키호테와 산초가 벌이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또한 『돈키호테』가 서양에서는 최초의 근대 소설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도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삶을 보면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작품 속에 스며든 작가의 이야기, 돈키호테와 산초처럼 현실과 가짜가 섞인 배경 소재들, 책과 작가가 작품에 나오거나 이야기의 한 축이 되는 등 새로운 구성과 전개 방식은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소설 양식으로 ‘최초의 근대 소설’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책 앞뒤에 실린 정보와 본격적인 돈키호테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는 고전이 지닌 다양한 문화와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지혜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고전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목차

1장 돈키호테가 모험을 찾아 길을 떠나고 기사로 무장하다
2장 돈키호테가 집으로 돌아오고 책들이 불에 타다
3장 돈키호테의 모험과 돈키호테의 시종
4장 돈키호테와 산초가 쉴 곳을 찾다
5장 슬픈 얼굴의 기사인 돈키호테의 또 다른 모험들
6장 정의를 행한 기사가 고행을 하다
7장 돈키호테가 마법에 걸려서 고향으로 돌아가다
8장 다시 길을 떠나다
9장 돈키호테가 자신의 사랑과 용기를 보이다
10장 화려한 잔치와 속임수와 마법의 모험들
11장 공작 부부가 즐거워하다
12장 산초가 바라타리아 섬을 통치하다
13장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14장 돈키호테가 이성을 찾고 생을 마감하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