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좋아요가 싫어요 2

좋아요가 싫어요 2

  • 이지음
  • |
  • 꿈터
  • |
  • 2025-06-30 출간
  • |
  • 132페이지
  • |
  • 150 X 210mm
  • |
  • ISBN 979116739142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좋댓구알, 알죠? 좋아요, 댓글, 구독, 알람 설정해 주세요!”
맛있는 거 먹고 사람으로 살고 싶은 어흥이에게 닥친 제2의 위기!!

『좋아요가 싫어요 2』에서 드디어 사람이 된 어흥이는 이제 고생 끝이라며 좋아한다. 그러나 행복은 잠시뿐, ‘좋아요’ 수가 줄어들면 다시 호랑이로 돌아간다는 계약 조건을 보고 당황한다. 어흥이는 끊임없이 사람들의 ‘인정’을 갈구하며 무한 경쟁 속에 던져진다. 라면을 아무리 먹어도 호랑이였을 때만큼 먹을 수 없고, 사람들은 외모부터 모든 것을 비난하기만 한다. 사람들도 예전만큼 어흥이의 방송을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코 장식도 하고, 꾸미기도 하지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는 알기 어렵다.
‘좋아요’ 수는 점점 줄어가고, 어흥이는 사람들의 비난과 비판에 점점 힘들어한다. 사람들은 진실보다는 소문을 원하는 걸까? 댓글은 왜 그렇게 무섭게 달까? 어흥이는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사람의 관심이 이제 자신을 무섭게 억누른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움에 시달린다.

‘좋아요’와 ‘싫어요’의 이분법적 사고
비교, 경쟁 그리고 진정한 자아와 인정 욕망의 균형

2권에서 어흥이는 자신의 인기와 인정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새로운 동물 유튜버 등과의 경쟁을 통해 점점 더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여우는 예쁘고 세련된 외모를 강조하며 자신의 인기를 높이는 데 집중, 용은 새롭고 파격적인 콘텐츠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다. 이들의 모습은 어흥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들로 인해 어흥이는 인기가 점점 떨어지게 되고, 타인의 시선에 따라 방송하며 사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고 힘들다. 이제까지 고민하지 않았던 외모나 삶의 태도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좌절하게 된다. 그러면서 조용히 다른 유튜브를 찾아본다. ‘좋아요’ 수도 많지 않지만 조용히 자연에서의 삶을 다룬 유튜브를 보면서 어흥이는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어흥이가 점차 타인의 시선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이 시리즈의 핵심적인 메시지이다. 자신의 인기와 인정 욕망에 흔들리는 어흥이는 결국 자아를 찾고,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이 즐겨보는 유튜브를 통해 이러한 어흥이의 여정은 디지털 시대에서 자아를 찾는 법, 그리고 타인의 평가보다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법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한다. 그는 인정받기 위한 갈망을 넘어,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아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 추천사
어린이 독자의 추천 : 『좋아요가 싫어요』를 읽고 (부산 부암초등학교 4학년 한오성)
적을수록 갖고 싶고 많을수록 더 받고 싶은 “좋아요”
어흥, 호랑이가 나타났다. 곰과 쑥ㆍ마늘, 팥죽할멈, 토끼와 돌떡 같은 옛날이야기 속 미련퉁이 호랑이가 아니라, 사람이 되려고 먹방 유튜브를 하는 눈치 백 단, 개인기 백 단인 유튜버 호랑이가 짠! 하고 나타났다.
먹방을 찍으며 “좋아요” 백만 개를 받은 호랑이가 대단했고, 먹방을 찍다가 실수로 “뿡뿡뿡” 방귀가 터져나온 후 구독자들이 호랑이 방귀를 “좋아요” 하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상하게 더 많은 관심을 받을수록 아직 충분하지 않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라는 문장에서는 호랑이가 가엾게 느껴졌다.
유튜버가 인기도 많고 화려한 직업이지만, “좋아요” 숫자, 구독자 수에 백만 인기 유튜버가 되기도 하고, 또 언제 숫자가 줄어들지 몰라 불안, 초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며 책 제목이 왜 『좋아요가 싫어요』인지도 알 것 같다.
결국 호랑이는 사람이 되었고, 웅녀 할멈과의 흥미진진한 대결장면을 펼칠 것 같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목차

만물의 영장 어흥이 7
호랑이 형님과 아우 37
갓생 어흥이 65
좋아요가 싫어요 99
거울과 이야기 111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