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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구보고서

2025 인구보고서

  • 계봉오 외
  • |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 |
  • 2025-07-07 출간
  • |
  • 319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984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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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가 소멸의 경고, 하지만 아직은 기회가 있다
민간 최고 인구 전문기관이 제시하는 100년 대계
▶ 100년을 내다본 민간 전문기관의 체계적 통찰
2025년은 새 정부가 국정 기조를 세우는 중요한 해다. 하지만 인
구 문제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컨트
롤타워 없이 각 부처별 단편적 대책에만 의존하고 있다. 합계출산
율 0.75명, 세계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표면적 접근에 머물고
있는 현실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022년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
선다’는 취지로 출범한 국내 유일의 인구 전문 민간 싱크탱크다.
독립적 민간기구로서 정치적 제약 없이 장기적 관점에서 인구 문
제에 접근하고, 59개 파트너 기관과 함께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
탕으로 기존과는 다른 관점의 통찰을 제시할 수 있었다.
▶ 매년 발간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 방향 제시
『2025 인구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간이다. 일회성
보고서가 아닌 매년 발간을 통해 인구 변화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올해는 통계청의 50년 예측을 뛰어넘는 100년 장기 전망을
시도했다. 2075년 ‘가오리형’에서 2125년 ‘코브라형’으로 변
하는 인구구조의 극적 변화를 통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직관적
으로 보여준다.
▶ 빅데이터로 포착한 2040세대의 절망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낳으라고요?”라는 한 파트의 제목이 이
들의 심정을 대변한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게시글 6만
건을 분석한 결과, 결혼과 출산에 대한 2040세대의 감정이 행복이
나 기대가 아닌 ‘슬픔’과 ‘공포’로 나타났다는 분석은 충격
적이다. 젊은 세대에게 출산은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경
제적 조건에 좌우되는 문제가 되었다.
▶ 생산성 중심 경제구조로의 패러다임 전환 제안
이 책이 제시하는 해법들은 기존의 접근법과 확연히 다르다. 단순
한 출산 지원금 확대를 넘어 사회구조 자체의 변화를 요구한다.
젊은 노인 개념의 재정의로 고령화에 대응하고, 이민정책의 새로
운 패러다임으로 인구감소 속도를 늦추며,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
적 수용성을 확대하자는 제안은 기존 틀을 완전히 벗어난 혁신적
접근이다.
무엇보다 인구감소 시대에 맞는 "생산성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
을 강조한다. 양적 성장이 불가능한 시대에는 질적 성장으로 패러
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인실 원장의 말처럼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100년 후 대
한민국의 모습을 결정한다.” 아직 기회가 있는 지금, 민간 대표
인구 싱크탱크가 제시하는 이 절체절명의 경고와 해법에 귀 기울
여야 할 때다.

“전환점에 선 대한민국…
100년 후 인구 10명 중 8명 사라진다”

한미연, 『2025 인구보고서: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 출간

▲ 2125년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현재 인구의 15% 수준까지 급감
▲ 2100년, 생산인구 100명이 노인 140명 부양하는 ‘역피라미드’ 사회 도래
▲ 빅데이터로 분석한 2040세대 인구 인식 “결혼·출산, 선택 아닌 조건의 문제”


(2025-07-02) 국내 유일의 인구 전문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 / 이하 한미연)이 2일 출간한 『2025 인구보고서: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에서 충격적인 한국의 미래 인구 전망을 제시했다. 지금 추세가 지속될 경우 100년 후인 2125년 대한민국 인구는 최악의 경우 753만 명까지 줄어들어 현 인구 5,168만 명의 15%에 불과한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현재 서울시 인구(933만 명)보다도 적은 규모로, 대한민국 전체에 서울시민 정도만 살게 되는 극단적인 인구 감소 상황을 의미한다. 한미연은 통계청이 일반적으로 향후 50년까지만 예측하는 것과 달리 2025년부터 2125년까지 100년간의 장기 인구 변화를 코호트 요인법으로 추정한 결과를 담았다.
『2025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도 극도로 심화된다. 2100년에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이 노인(65세 이상) 140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양하는 사람보다 부양받는 사람이 더 많은, 인류 역사상 경험해 보지 못한 ‘역피라미드’ 사회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특히 인구 감소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중위 시나리오 기준으로 2075년까지는 인구가 30% 정도 줄어들지만, 이후 2125년까지 다시 절반 이상 급감한다. 이러한 현상을 ‘인구 모멘텀’이라 부르는데, 아이를 적게 낳으면 다음 세대에 아이를 낳을 사람 자체가 줄어들면서 감소 속도가 가팔라진다. 그 결과, 2075년 ‘가오리형’이었던 인구 피라미드는 2125년 이른바 ‘코브라형’으로 대폭 축소된 모양을 띄게 된다.
『2025 인구보고서』에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게시글 약 6만 건을 분석한 2040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도 담겼다. 분석 결과, 결혼을 다룬 게시글에서 ‘돈’과 ‘집’이 ‘사랑’보다 훨씬 많이 언급됐고, 출산 관련 게시글에서도 경제적 부담이 핵심 키워드로 나타났다. 감정 분석에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행복이나 기대보다 ‘슬픔’과 ‘공포’가 주요 감정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이 더 이상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 아니라 경제적 조건에 좌우되는 현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 인구보고서』는 경제, 사회, 도시, 보건,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17인이 집필에 참여한 종합 분석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되는 연례 보고서로서, 매년 대한민국의 인구 현실을 진단하고 그 흐름을 살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존의 단편적 접근을 넘어 젊은 노인 개념의 재정의, 기업 인구 경영을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대, "키즈 프렌들리 사회"로의 문화 대전환 등 기존 틀을 벗어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한미연은 『2025 인구보고서』를 통해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획기적 지원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의 실질적 정착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년연장과 계속고용제도 확산 ▲이민정책 개편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안한다. 특히 인구감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생산성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인실 한미연 원장은 "2025년 대한민국은 중대한 인구 전환점에 서 있으며, 새 정부가 국정 기조를 세우는 이 시점에서 인구 문제에 대한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100년 후 대한민국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기에 아직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5 인구보고서』는 7월 중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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