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AI) 사이버 탐정 픽서와 초등학생 탐정 민지가 뭉쳤다!
〈민지와 픽서의 탐정 사무소〉 어떤 사건이든 해결해 드립니다!
주인공 민지는 추리 소설이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읽었을 만큼 추리에 진심인 아이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탐정’이라는 직업을 꿈꿨기에 어서 빨리 사건을 해결하고 탐정으로 데뷔하고 싶어 하죠. 하지만 주변에서는 사건은커녕 사소한 다툼도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옆 반에서 노트북이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민지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옆 반으로 달려가고, 노트북을 훔쳐 간 범인을 찾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교장 선생님이라는 방해꾼이 등장하면서 민지의 계획은 좌절되고 맙니다. 그때 민지한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하는데, 바로 픽서라는 인공 지능(AI) 사이버 탐정이었습니다. 픽서는 노트북 도난 사건의 범인을 함께 잡자며, 동료가 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지는 의심이 들었지만, 범인을 잡고 싶다는 생각에 픽서의 동료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혼자만의 싸움이라고 생각했던 민지에게 픽서라는 예상치 못한 동료가 등장한 것입니다.
위대한 탐정이 되려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줄 동료가 필요한 법!
민지와 픽서가 보여 주는 놀라운 협동의 힘!
민지는 사건을 스스로 밝히고 싶어 하는 주체성이 강한 아이입니다. 추리라면 누구보다도 자신 있던 민지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단서를 눈앞에 두고도 알아낼 수 없자, 탐정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좌절하게 됩니다. 그때 인공 지능(AI) 사이버 탐정 픽서가 나타나 수사에 도움을 주게 되고 민지는 처음으로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합니다. 픽서는 민지가 힘들어 보일 때면 괜찮은지 물어봐 주고, 민지가 사건에 더욱 파고들 수 있도록 질문하고, 혼자가 아니라고 알려 줍니다. 그렇게 픽서와 민지는 각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서로 보완하며 범인을 밝혀냅니다. 이 책은 민지와 픽서가 서로 합을 맞춰 나가는 모습을 통해 놀라운 협동의 힘을 보여 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민지의 끈질긴 노력!
학교에서 벌어진 세 가지 사건, 논리적인 추리로 범인을 밝혀내라!
『민탐정 추리교실1』에서는 세 가지 사건이 등장합니다. 민지는 첫 번째 사건에서 노트북을 훔친 범인으로 오해를 받는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나서고, 두 번째는 사라진 토끼를 찾기 위해, 세 번째는 도서관 책에 낙서한 인물을 찾기 위해 수사를 펼칩니다. 이처럼 진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서는 민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이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민지는 세 가지 사건을 해결하며 의심이 오해로 바뀌고, 심증이 확신으로 굳혀지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짜 탐정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태도, 진실을 알 때까지 포기하는 않는 모습은 민지가 그토록 바라던 목표를 향한 큰 밑거름이 되어 줍니다.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가득한 초등학교 추리물의 탄생!
이승민, 쏘우주 두 작가가 펼치는 미스터리 추리 교실 속으로!
「숭민이의 일기」,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등 다양한 동화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이승민 글 작가와 『유니시티 보안관 디어루』, 『우리 반 마틴 루터 킹』, 『곤충 탐정과 벌꿀 도둑』 등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이끄는 쏘우주 그림 작가가 만나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추리물이 탄생했습니다! 민지를 둘러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민탐정 추리교실」 시리즈는 다음 권을 거듭할수록 더 다양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사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인공 지능(AI) 사이버 탐정인 픽서가 보여 주는 미래 기술과 픽서의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 또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는 요소로 작용하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놀라운 반전과 재미를 선물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어린이 서평단]
나는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만, 너무 잔인한 내용을 읽으면 오금이 저린다. 그런데 이 책은 무섭지 않고 흥미진진한 사건만 있어서 마음 놓고 읽었다. -김연준 / 서울 원명초
나도 민지처럼 사건을 잘 해결하는 멋진 탐정이 되고 싶다. 과연 2편에서 픽서의 정체가 밝혀질까? -김하린 / 서울 당서초
흥미진진해서 손에서 놓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버린 책이었다. 내가 민탐정과 같은 반이고 함께 사건을 수사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빨리 2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박소울 / 부산 수영초
『민탐정 추리교실1』을 읽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도 추리를 하며 집중하게 되었다. -이서윤 / 서울 등현초
픽서가 만든 기계들이 신기했다. 마치 미래의 천재 과학자가 만들었을 것 같은 장치였다. 책을 다 읽고 집에 있는 셜록 홈스 수수께끼 책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세연 / 충청 솔밭초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탐정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친구들과 함께 읽고, 누가 먼저 범인을 맞히는지 대결해 봐도 재밌을 것 같다! -정윤슬 / 경기 귀인초
『민탐정 추리교실1』을 읽고 일상에서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제법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반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는데 나에게도 픽서 같은 동료가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한예지 / 충청 국원초
무엇보다 『민탐정 추리교실1』을 읽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이승민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