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거대 중국을 움직이는 초강력 리더십의 비밀!
최고의 리더에게 필요한 10가지 인문학 키워드가 공개된다
14억 중국을 움직이는 리더십엔 어떤 특별한 것이 있을까? 이 책은 오늘날 중국의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시작된다. 리더십은 본질적인 아이러니를 갖고 있다. 리더십 자체가 사회나 집단의 구성원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진정한 리더의 권능은 총과 칼, 무력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진시황이나 히틀러, 스탈린의 리더십이 무력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그 배후를 살펴보면 당시의 시대상황과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절묘한 전략과 전술이 숨어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그런 강압적이고 조작된 리더십은 일시적으로는 힘을 발할지 모르지만 절대 오래가지는 않는다. 즉 지속가능하지가 않다.
“그렇다면 지속가능한 리더십이란 어떤 것인가?”
왜 세계는 인문학 리더십에 주목하는가?
“백만의 군대를 움직이는 것보다 한 명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더 어렵다.”
이 책이 주장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리더십, 바로 인문학 리더십이다. 인문학 리더십이란 결코 색다른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것도 아니다. 통치의 기본을 애민(愛民)으로, 통치자 스스로를 백성을 섬기는 종복(從僕)으로 자처했던 제왕의 리더십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현대에 와서 다시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가치에 대한 향수, 슬로건으로 전락한 가치를 복권시키고자 하는 열망에 다름없을 것이다.
백만의 군대를 움직이는 것보다, 한 명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언제나 더 어렵지만 훨씬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 변치 않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최고의 리더가 함께했던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다!
“나폴레옹, 조지 워싱턴, 처칠, 링컨, 포드, 스탈린의 일화에서 배우다.”
이 책은 10개의 인문학 키워드로 정리되어 있고, 각 장에는 10개 남짓한 리더들의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있다. 신뢰와 관용이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가치일 수 있으나 전장의 나폴레옹, 정쟁에 휘말린 링컨, 미국 건국을 앞둔 조지 워싱턴, 세계대전을 치르는 처칠이 어떻게 결단했고,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샀는지 관찰하는 것은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리더십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역사라는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화들은 경영자, 정치인, 사회활동가 등등 각자의 자리에서 리더를 꿈꾸는 사람,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