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이 숨겨 놓은 다양한 얼굴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암스테르담의 개발과 성장, 랜드마크와 주요 명소 이야기!
-암스테르담 안으로 한 걸음 더!! 도시 전문가가 들려주는 암스테르담 이야기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 사진만 얼른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장 깨기식 관광의 시대가 지나간 지 한참이다. 이제 사람들은 알려지지 않은 작은 미술관에서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낯선 도시의 특색 있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 간다. 도시는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시대를 거치며 만들어온 역사, 문화가 있고 현재를 있게 하는 랜드마크와 명소들이 다양하다. 꼭 한번 맛보아야 할 추천 음식과 식당이 있는가 하면 보고 느꼈으면 싶은 연극과 공연도 있고 꼭 사고 싶은 쇼핑 리스트도 있다.
책은 그간 스치듯 지나갔던 도시 암스테르담에 다시 한번 주목하게 한다. 다양한 해외 도시 경험을 가진 저자는 암스테르담이 지닌 다양한 면모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그 고유한 얼굴을 보여 줌으로써 암스테르담의 정체성을 알아보도록 도와 준다. 이제까지 알던 암스테르담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암스테르담 고유의 색깔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암스테르담의 역사, 경제, 문화, 랜드마크, 주요 명소까지 한 권에 담다
암스테르담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암스테르담을 알기 전에 먼저 네덜란드의 간략한 역사와 개황을 살펴보고 행정구역과 경제적, 문화적 특징을 알아본다. 그리고 암스테르담이 처음 태동한 이래 현재 모습을 갖기까지의 역사를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다. 그 뒤에는 문학과 예술, 음식과 패션 등 암스테르담이 만들어 온 문화를 소개하고, 암스테르담의 모습과 성격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온 주요 랜드마크와, 한번은 꼭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명소를 조목조목 친절하게 짚어 준다. 밸리 암스테르담, 베스터하스파브릭, NDSM 등 어디서도 듣지 못한 암스테르담의 도시 재생과 개발의 역사를 들어보고, 암스테르담 운하, 담 스퀘어, 반 고흐 미술관과 같은 주요 명소들이 어떻게 암스테르담의 정체성을 형성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조명한다.
-암스테르담의 도시 재생과 개발 역사를 상세하게 서술한 획기적인 책
1170년대 홍수로 인해 다리와 댐을 건설하면서 시작된 암스테르담의 역사는 14세기 초 한자동맹의 무역업 성행으로 황금시대를 맞았다. 이후 19세기에는 새로운 박물관과 센트럴역 등 인프라가 확장되었고 20세기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아픔을 겪었지만 21세기에는 암스테르담 2040 마스터 플랜을 통해 혁신적 도시 재생과 스마트 시티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 개발 및 도시 재생 연구자인 저자는 암스테르담이 거쳐온 도시의 형성과 발전, 개발의 역사를 차근차근 되짚어 보고 최근 거쳐온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기록했는데, 지금의 암스테르담을 만든 주요 개발 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여행이 교양이 되도록
각종 미디어 매체의 발달 덕분에 수많은 자료를 앉은 자리에서 취합할 수 있는 시대다. 동시에 정보를 잘 모으는 것보다 잘 버리고 고르는 것이 미덕이 되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를 엮을 것이냐가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은 철학과 중심을 가지고 잘 정리한 정보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 암스테르담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미리 알아 두고, 암스테르담을 방문해서는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을 보고 온다면 여행은 책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보고, 먹고, 즐기고, 쇼핑하는 데 집중하는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알고 느껴 지식과 교양을 쌓는 데서 즐거움을 얻는 독자에게 이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화려한 이미지와 사진을 담은 흥미로운 책
책에는 저자가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을 보기 좋게 곁들였다. 또한 적절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해서 네덜란드와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지도와 그림 자료들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 여행을 할 때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펼쳐 본다면 즐거운 여행 길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