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젤 예쁠까?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차례로 나와 저마다 자기가 젤 예쁘다고 자랑해요. 깡충깡충 토끼는 귀가 예뻐요. 다람다람 다람쥐는 꼬리가 예쁘고요. 뿌우뿌우 코끼리는 코가 예쁘죠. 동물 친구들을 바라보던 아기가 엄마에게 물어요. “엄마, 엄마는 누가 젤 예뻐?” 아기 동물들 모두 한껏 대답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과연 엄마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세상에서 젤 예쁜 우리 아기를 위한 그림책
《엄마는 누가 젤 예뻐?》는 세상에서 젤 예쁜 우리 아기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토끼, 다람쥐, 코끼리, 고슴도치, 곰, 악어, 고양이 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잔뜩 나와 아기들의 시선을 끌고, 반복되는 말과 리듬감 있는 문장이 말놀이처럼 이어져 호기심을 톡톡 건드리지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엄마와 아기의 사랑스러운 대화에 있습니다. 아기가 묻습니다. “엄마, 엄마는 누가 젤 예뻐?” 그러자 엄마는 대답해요. “엄마, 엄마는 네가 젤 예쁘지! 눈, 귀, 코, 입 다 예쁘지. 울어도 웃어도 다 예쁘지!” 아기의 모든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예쁘다고 말하는 이 한마디는 아기에게 무한한 안정감을 심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아기는 엄마에게 “나는 엄마, 엄마가 젤 예뻐!”라고 말하며 가장 따뜻한 사랑을 돌려주지요.
《엄마는 누가 젤 예뻐?》는 우리 아기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네가 제일 예뻐!” 하고 꼭 안아 주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우리나라 대표 아동문학가 이상교 작가×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최지미 작가
《엄마는 누가 젤 예뻐?》는 오랜 시간 수많은 동시와 동화, 그림책으로 꾸준히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우리나라 대표 아동문학가 이상교 작가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지미 작가가 함께 만든 아기 그림책입니다. 이상교 작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반복적인 문장과 리듬감 있는 글로 말놀이의 즐거움을 살렸고, 최지미 작가는 사랑스러운 아기와 동물 친구들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안아 주고, 사랑을 전하는 가장 다정한 시간을 만들어 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