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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못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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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못본꽃

  • 최영수
  • |
  • 포북
  • |
  • 2013-10-08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934185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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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제 1부. 꿈을 꾸다 - 젊은 날의 초
- 내 고향 용정
- 엄격했던 아버지
- 억척스러운 어머니
- 38선 넘어 서울로
- 서울의대 합격
- 서울의대 5회 졸업생
- 내가 겪은 6.25
- 군의관의 길
- 사랑과 결혼

제2부. 꿈을 키우다
- 눈부셨던 시절들
- 첫 번째 미국 연수
- 심장외과에 도전하다
- 두 번째 미국 연수
- 한국 최초의 심장수술 성공
- 심장수술에 성공하고
- 심장 질환예방을 위한 조언
- 잊지 못할 두 사람
- 올라갈 땐 못 본 꽃

제 3부. 꿈을 바꾸다 - 미국 의사 40년
- 말레이시아에서의 5년
- 마침내 미국으로
- 미국 의사면허 시험
- 제 2의 고향 켄터키 렉싱턴
- 주말도 없이 전천후로 뛰다
- 그래도 나는 한국인
- 캘리포니아를 꿈꾸며
- 아내의 투병생활
- 두 번의 심장수술

제4부. 꿈을 이루다 - 내가 본 미국
- 근면 성실이 통하는 나라
- 미국 의사, 미국 환자
- 이민자로 살아간다는 것
- 돈에 대한 단상
- 신앙과 삶
- 호랑이 아버지의 자녀교육법
- 네 꿈을 펼쳐라

에필로그 -모든 것이 감사였다

부록
- 내가 본 아버지, 어머니 : 큰 딸 루시아
- 호암상 받은 둘째 아들 최명근 : 신문 기사 및 인터뷰
- 최영수 박사 연보

도서소개

한국 최초로 심장수술에 성공했던 재미 의사 최영수 박사의 자전적 인생 스토리. 만주에서 자라나 해방 후 월남하여 서울대 의대에 입학, 졸업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으며 6.25 발발과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참전했던 스토리는 읽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두 차례의 미국 연수 과정을 통해 한국 최초로 심장 전문의에 도전, 성공하기까지의 피나는 과정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장면들이다. 책 후반부, 네 자녀를 미국 유수 대학의 교수로, 사업가로, 음악가로 길러낸 호랑이 아빠의 자녀 교육법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어권 독자들을 위해 영문로 전문이 번역되어 함께 실려 있다.
한국 최초로 심장수술에 성공했던 재미 의사 최영수 박사의 자전적 인생 스토리. 만주에서 자라나 해방 후 월남하여 서울대 의대에 입학, 졸업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으며 6.25 발발과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참전했던 스토리는 읽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두 차례의 미국 연수 과정을 통해 한국 최초로 심장 전문의에 도전, 성공하기까지의 피나는 과정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장면들이다. 책 후반부, 네 자녀를 미국 유수 대학의 교수로, 사업가로, 음악가로 길러낸 호랑이 아빠의 자녀 교육법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어권 독자들을 위해 영문로 전문이 번역되어 함께 실려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글로 남긴다는 것이 부질없는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지난날이 단순히 한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한 시대를 치열하게 달려온 우리 현대사의 한 부분이자 미국 이민자로서의 커다란 발자취라면 그것만으로도 그의 이야기는 의미가 크다. 그런 점에서 최영수 박사의 자전적 스토리는 한국 현대의학사의 한 부분을 메우는 소중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또 이민자로서 네 아이를 미국에서 남다르게 키워낸 이야기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한국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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