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자크 아탈리, 등대 - 공자에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우리에게 빛이 된 23인

자크 아탈리, 등대 - 공자에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우리에게 빛이 된 23인

  • 자크 아탈리
  • |
  • 청림출판
  • |
  • 2013-10-10 출간
  • |
  • 768페이지
  • |
  • ISBN 978893520984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9,800원

즉시할인가

26,8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6,8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_ 어떻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1장. 공자 _ 군자의 삶
2장. 아리스토텔레스 _ 참되게 살려는 열정
3장. 아소카 _ 비폭력의 폭력
4장. 보이티우스 _ 이성의 전달자
5장. 힐데가르트 폰 빙엔 _ 빛의 목소리
6장. 이븐 루슈드 _ 지성의 환희
7장. 마이모니데스 _ 명료성의 힘
8장. 토머스 아퀴나스 _ 신에 대한 사랑의 의지
9장. 조르다노 브루노 _ 정신의 고귀함
10장. 카라바조 _ 천재의 건방짐
11장. 토머스 홉스 _ 국가의 존재 의미
12장. 스탈 부인 _ 열정적 살롱의 여왕
13장. 시몬 볼리바르 _ 신념을 향해 간 돈키호테
14장. 찰스 다윈 _ 항해하는 발견자
15장. 압델카데르 _ 두 개의 불
16장. 월트 휘트먼 _ 흔들림 없는 열망
17장. 슈리마드 라즈찬드라 _ 세상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 영혼
18장. 발터 라테나우 _ 경계에 서다
19장. 토머스 에디슨 _ 틀을 거부한 발명왕
20장. 마리나 츠베타예바 _ 예술로부터 도피할 수 없었던 시인
21장.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세상의 절대 가치가 된 음악
22장. 호치민 _ 민족주의적 혁명의 아버지
23장. 함파테 바 _ 아프리카의 현자

참고문헌
색인

도서소개

이 책 『자크 아탈리, 등대』는 우리가 인생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순간,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23명의 등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인 ‘세계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는 “허술한 쪽배를 타고 시대의 격랑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헤매는 여행자인 우리는, 우리의 길을 밝혀주고 운명의 방향을 알려줄 등대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자부터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자크 아탈리가 선정한 우리 시대의 등대들은 저마다의 뚜렷한 신념과 극적인 삶으로 인생의 지혜와 묘미를 전해준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알 수 없을 때 나를 지키기 위해 무엇에 의지할 것인가?”
공자부터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세계 최고의 석학 ‘자크 아탈리’가
인생 항해의 등대로 삼은 23인의 지혜

긴 항해와 같은 인생에서 언제나 잔잔한 물결, 따스한 햇살을 만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평탄하던 물결이 한순간 거친 파도로 돌변하듯 언제 어디서 행운을 만날지, 불운을 만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제아무리 똑똑하고, 건강하며,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불운을 피할 수 없는 것 역시 인생 불변의 법칙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매순간, 삶의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부딪힐 때마다 큰 타격을 입는다. 무기력한 상황에서는 시련을 극복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고, 무엇이 나를 위한 선택인지 고민하지만 정답을 모른다. 이렇듯 삶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혼자가 아니라고 위안할 수 있는 사람,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 『자크 아탈리, 등대』는 우리가 인생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순간,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23명의 등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인 ‘세계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는 “허술한 쪽배를 타고 시대의 격랑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헤매는 여행자인 우리는, 우리의 길을 밝혀주고 운명의 방향을 알려줄 등대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자부터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자크 아탈리가 선정한 우리 시대의 등대들은 저마다의 뚜렷한 신념과 극적인 삶으로 인생의 지혜와 묘미를 전해준다.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
23명의 등대들은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처럼 동양과 서양 사상의 주춧돌이 된 사상가들은 물론, 찰스 다윈과 토머스 에디슨처럼 과학의 새 지평을 연 천재들, 카라바조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같이 미술과 음악으로 시대에 영감을 준 예술가들, 스탈 부인과 월터 휘트먼, 함파테 바처럼 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과 시대를 기록해낸 작가들, 토머스 아퀴나스와 보이티우스, 마이모니데스처럼 종교와 지성이 추구하는 궁극의 지향점을 보여준 종교인들, 토머스 홉스와 발터 라테타우, 호치민과 같이 국가와 정치를 위해 평생을 바친 학자와 정치인들이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자크 아탈리가 등대로 삼은 23명은 과연 어떤 이유에서 우리 시대의 등대들인가? 그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 또한 그들은 각자의 삶에서 어떻게 불운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을 지켜냈을까?
자크 아탈리는 우리 시대의 등대들에 관한 수많은 원전을 분석하여 그 속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표와 영감을 통해 나 자신을 지켜내고 불안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같은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그 질문은 바로 “당신이 자기 자신이 되려 하는데 모든 것이 그것을 막으려고 단합할 때, 어떻게 자기 자신이 될 수 것인가?”라는 것이다. 이 물음은 우리 삶의 근원적인 탐구인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이자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라는 실존에 대한 자각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등대들에게서 얻는 동질감과 삶의 방향
자크 아탈리는 국가, 시대, 인종, 종교, 사상, 성별 등을 뛰어넘어 오로지 등대들의 삶이 전해주는 중요한 인상과 깨달음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하루하루 밥벌이가 중요하고, 나 자신과 가족의 안위가 중요하며,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사회에서 이들은 우리 현실과 동떨어진 메시지를 전하는, 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떠난 인물들은 아닐까?
자크 아탈리는 등대들이 역사에 남긴 업적을 드높이 평가하면서도, 그들 인생의 우여곡절과 감추고 싶은 비밀, 실제 성격과 신체적 특징, 욕망과 야망, 실수와 실패, 그리고 그들에게 내려진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도 숨기지 않는다. 위인으로서 존경할 만한 위대함과 그들 스스로 가지고 있던 한계, 즉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독자에게 거침없이 보여준다.
예컨대 공자가 생전에 사람들로부터 항상 고귀한 대우를 받고 인정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공자가 여러 제후국들을 떠돌며 방랑하던 시절,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옛 황제들처럼 얼굴이 크지만, 이제는 버려진 떠돌이 개’와 같다고 비꼬았다. 공자는 그런 놀림을 받으면서도 ‘내가 옛 황제들과 비슷한지는 모르지만, 버려진 떠돌이 개라면 완벽히 맞는 이야기지’라며 태연하게 대꾸했다. 공자는 사후에도 문화혁명 당시 마오쩌둥에 의해 대대적으로 부정당하지만, 다시 중국인들의 사상적 기반인 유가의 시조로 칭송되면서 ‘동양의 정신적 아버지’가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도 마찬가지다. 알렉산드로스 사망 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