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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악플 하나에 잠 못 드나요?”
감정 소모를 원천 차단하는 방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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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 연구와 실전 경험에 기반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고법 & 마음 근육 키우는 법
직장 내 험담, SNS 욕설에 상처받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는 연습
누군가가 나를 험담한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생각보다 큰 충격을 받는다. 단순한 농담이라도 혹은 사실과 전혀 다른 악의적인 비난이라도, 마음 한구석에 찝찝한 감정을 남긴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나한테 왜 저러지?”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기분이 가라앉고, 결국에는 하지 않아도 될 고민 속에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길을 가다가 개가 짖었다고 해서 우리는 “왜 저 개는 나한테 짖었을까?” 하고 하루 종일 고민하지 않는다. 그냥 개가 짖었을 뿐이다. 우리가 받는 비난과 험담도 사실 그와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개 짖는 소리’와 같은 말에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걸까? 문제는 ‘말’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있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면 안 된다’라고 배웠지만, 세상은 그런 교육과 정반대로 흘러간다. 어디서든 비난하는 사람이 있고, 이유 없는 험담과 악플은 사회에서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올바르게 행동해도 누군가는 싫어할 것이고, 이유 없이 나를 못마땅해하는 사람도 반드시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욕설과 비난, 악플, 험담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마음을 지키고, 나아가 그것을 성장의 에너지로 삼는 법을 심리학적 원리와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다.
욕먹어도 타격감 제로!
작가는 자신이 한때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왔던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분명 나를 욕하는 거야.’, ‘저 웃음소리는 나를 비웃는 거겠지.’와 같은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던 과거를 돌아보며, 어떻게 하면 그런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을지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탐독하며, 실제로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는 실험을 거듭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중요한 것은 유전자도, 환경도 아닌 ‘받아들이는 방식’이라는 것을.
비난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무너지는 대신, 새로운 관점을 취할 수 있다. 욕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은 그 자체로 자신이 불행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남의 평가에 따라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의 가치를 정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난을 성장의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위로를 건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비난을 들었을 때 바로 떠올려야 할 다섯 가지, 절대 해서는 안 될 다섯 가지 행동, 험담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법, 부정적인 말에 지지 않는 사고법 등 실질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다시 펼쳐보며 실전에서 활용하면 마음 근육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그냥 신경 쓰지 마.”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무작정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들 속에서 나를 지키고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태도가 관건이다. 하루아침에 변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이 안내하는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 깨닫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남이 뭐라든 신경 쓰지 않는 3개월 프로젝트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심리적 방탄 체계 완성
반박 따윈 필요 없다!
우리는 종종 불쾌한 말을 들으면 되받아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상대방과의 ‘말싸움’이 시작되고, 어느새 이기고 지는 문제가 되어 버린다. 정말로 우리는 욕을 한 사람과 싸워서 이겨야만 하는 걸까? 반박하지 않으면 정말 패배한 걸까?
이 책에서는 ‘욕을 먹었을 때 반박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대응’이라는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누군가에게 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말에 휘둘려 감정을 소모하는 대신 ‘스루 스킬(받아넘기는 능력)’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에피소드다. 부처님이 한 남자로부터 심한 욕을 들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화가 난 남자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느냐고 묻자, 부처님은 오히려 되물었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려는데 그 사람이 받지 않았다면, 그 선물은 누구의 것이겠소?”
남자는 대답했다. “상대가 받지 않았으니, 준 사람의 것이겠죠.”
그 순간, 그는 깨달았다. 욕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퍼붓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말은 결국 상대의 것일 뿐이다.
이 책은 우리가 불필요한 싸움에서 벗어나 멘털을 지키는 방법을 심리학적 원리와 실전 연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스루 스킬을 키우는 다섯 가지 방법, 상대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사고법 그리고 욕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까지. 3개월만 실천하면, 지금보다 훨씬 자유롭고 단단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싸움의 링에 오르지 않으면 승리도 패배도 없다.”
당신도 이제 불필요한 감정 소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