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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 홍민정
  • |
  • 창비
  • |
  • 2025-06-27 출간
  • |
  • 92페이지
  • |
  • 152 X 220 X 12mm
  • |
  • ISBN 978893644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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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학교는 처음이지만, 함께라면 어려울 게 없지!
사랑스러운 콤비 깜냥과 하품이의 즐거운 학교생활

도도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고양이 ‘깜냥’은 지금까지 아파트, 피자 가게, 태권도장, 눈썰매장, 편의점, 동물병원, 캠핑장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장소를 누비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러 문제를 해결해 왔다. 5권부터 함께한 고양이 ‘하품이’와의 ‘찰떡 호흡’은 이번 8권에서도 이어진다. 유쾌한 고양이 콤비가 새롭게 활약하는 곳은 바로 초등학교다. 학교는 어린이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자 주요한 배움터로, 2020년 시리즈의 첫 권이 출간된 후 수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홍민정 작가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깜냥의 다음 행선지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며 학교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던 깜냥과 하품이는 학교 근처에서 주운 토끼 인형의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해 무작정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두 고양이는 반장 선거에 도전하는 아이를 응원하고, 뜀틀을 무서워하는 아이들 앞에서 멋진 시범을 보이며 용기를 북돋운다. 급식 시간에는 배식을 돕다가 실수를 저지르지만 이내 기지를 발휘해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만들어 준다. 방과 후 교실에서 특별 활동까지 해내며 다채로운 하루를 보낸 깜냥과 하품이는 교문을 나서면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한다. 학교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선사하는 깜냥과 하품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도 마치 학교를 여행하는 듯한 설렘과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처음’이라서 더 특별한 하루
깜냥처럼 구름판 딛듯 가볍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누구에게든 ‘처음’은 떨리고 낯선 순간이다. 학교에 처음 간 깜냥과 하품이 역시 수업이 시작된 조용한 학교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우왕좌왕하지만, 마음씨 착한 아이의 도움을 받아 교실에 들어설 수 있게 된다. 홍민정 작가는 학교가 처음인 두 고양이에게 주변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장면들을 통해 낯선 시작 앞에 선 이들에게 전해지는 진심 어린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잘 보여 준다. 성격이 소심한 아이가 반장 선거에 도전할 때 고양이들과 친구들이 응원하는 모습, 뜀틀을 어려워하던 아이가 두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 멋지게 뜀틀을 뛰어넘는 모습에서 깜냥과 아이들이 주고받는 배려와 응원은 ‘처음’을 통과하며 한 뼘 더 자라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높은 뜀틀을 보며 지레 겁을 먹는 아이에게 깜냥이 “아무리 높아도 뜀틀인걸? 뜀틀은 넘으라고 만든 거잖아.”라고 재치 있게 전하는 말처럼, 이번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수많은 ‘뜀틀’을 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건넬 것이다. 한편 8권에는 학교라는 공간을 든든하게 지켜 주는 어른들의 모습도 인상 깊게 그려진다. 보안관, 담임 교사, 체육 교사, 영양사, 조리사, 방과 후 교사 등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아이들을 다정하게 이끌어 주는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준다. 믿음직한 어른들 곁에서 깜냥과 하품이, 그리고 아이들이 어울려 뛰노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세심한 배려의 가치와 학교생활에 관한 긍정적인 시선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준다.

친구가 있다면 날마다 웃음이 빵, 행복이 빵!
학교에서 배우는 우정의 진짜 의미

하루 종일 토끼 인형의 주인을 찾아다니던 깜냥과 하품이는 마침내 방과 후 교실에서 인형의 주인을 만나게 된다. 문제를 해결했다고 안심하며 인형을 꺼내려던 순간, 두 고양이는 인형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인형은 ‘우정 인형’으로, 두 개를 나란히 두면 하트 무늬가 완성되는 특별한 인형이었다. 그런데 미안함에 마음을 졸이던 깜냥과 하품이 앞에서 아이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속상해하기는커녕 더 예쁜 인형을 직접 만들면 된다며 오히려 두 고양이를 달래 주는 것이다. 우정의 본질은 눈에 보이는 물건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진심과 함께한 시간에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장면이다. 두 아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깜냥과 하품이는 언제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신나는 학교’란 결국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함께하는 곳임을 배운다. 곁을 지켜 주는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는 일이야말로 학교를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다. 깜냥과 하품이가 전하는 정겨운 학교 이야기가 시리즈의 후속권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여운을 선물할 것이다.


작품 줄거리

아이들이 삼삼오오 바쁘게 걷는 등굣길, 깜냥과 하품이는 길에 떨어진 토끼 인형을 발견한다. 학교는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많은 아이들이 다 함께 가는 걸까? 두 고양이는 궁금증도 풀고 인형의 주인도 찾아 줄 겸 무작정 학교에 들어간다. 학교 곳곳을 누비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들 도와주고, 신나는 체육 수업 뒤엔 맛있는 점심도 먹었지만 정작 수업이 다 끝날 때까지 토끼 인형의 주인을 만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데……. 과연 깜냥과 하품이는 인형을 되찾아 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교문을 나설 수 있을까?

목차

차례

학교가 궁금해
시끌벅적 교실
들썩들썩 체육관
왁자지껄 급식실
학교 다녀왔습니다

깜냥의 말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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