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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참선

하루15분참선

  • 혜거 스님
  • |
  • 책으로여는세상
  • |
  • 2013-09-15 출간
  • |
  • 198페이지
  • |
  • ISBN 97889938341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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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글_ 자기 변화에 이르는 길, 참선
[첫 번째 만남] 무명과의 만남 · 13
[두 번째 만남] 하루 15분 참선 여행 · 29
[세 번째 만남] 내 마음 들여다보기 · 45
[네 번째 만남] 내 안의 보물찾기 · 57
[다섯 번째 만남] 시선이 머문 곳에 생각 가두기 · 67
[여섯 번째 만남] 생각 흘려보내기 · 79
[일곱 번째 만남] 일체 선악을 판단하지 않기 · 89
[여덟 번째 만남] 호흡 다스리기 · 101
[아홉 번째 만남] 자신의 모습 되돌아보기 · 113
[열 번째 만남] 균형감 회복하기 · 123
[열한 번째 만남] 집착 내려놓기 · 141
[에필로그] 참된 나를 만나다 · 165
[부록] 참선, 어떻게 해야 할까? · 173

도서소개

짜증내고 화내는 현대인의 모습, 하루 15분 참선 여행을 통해 고통과 분노를 다스리자 『하루 15분 참선』은 분노조절이 잘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40대 중반의 남성 ‘무명’이 혜거 스님을 찾아가 참선을 배우고 이를 통해 마음속 고통과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이다. 11번의 만남 동안 무명은 하루 15분 참선부터 시작해 하루 50분 참선을 하게 되었고, 생각 흘려버리기, 생각 멈추기 등의 훈련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분노가 다스려지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을 한편의 소설처럼 그렸다. 권말 부록에는 참선을 위해 간단하게 앉는 방법과 발과 손 모양, 호흡법과 시선 처리에 대해 소개하였다.
마음속 고통과 분노로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하루 15분 참선 여행

이 책에는 분노 조절이 잘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40대 중반의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무명(無名)이다. 무명은 혜거 스님을 찾아와 “어떻게 하면 분노를 다스릴 수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무명은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하는 회사의 팀장으로, 나름대로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었다. 성공은 했지만, 그래서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부러워했지만 그는 행복하지 못했다. 좋은 집을 사고, 좋은 자동차를 사고, 아이들을 좋은 학교에 보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사회적 조건들이 더 좋아질수록 그는 짜증과 분노가 더 했으며, 그러한 분노는 적당한 이유와 적당한 상황에 처해지면 통제 불능의 상태로 폭발하고 말았다.

그 폭발은 너무나 강력했다. 그리하여 상대방도 다치게 하지만 자기 자신도 다치게 하고 말았다. 그렇게 무명은 하루하루 자기 주변 사람들과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주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더는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되자 무명은, 도심 한가운데 선방을 열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참선을 가르치고 있던 혜거 스님을 찾아가게 된다. 무명은 참선을 하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하니, 참선을 배워 고장 난 자신의 분노조절 장치를 고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것이다.

혜거 스님과 함께한 11번의 참선 여행

그렇게 해서 혜거 스님과 함께 하는 무명의 참선 여행은 시작되었다. 무명과 함께 참선 여행을 하기로 한 혜거 스님은 그 여행이 언제 끝날지는 모른다고 했다. 금방 끝이 날 수도 있고, 아주 오랫동안 여행을 함께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다행히 무명은 혜거 스님의 가르침을 잘 따랐고, 그래서 11번의 만남으로 그 여행은 끝이 났다.

혜거 스님과의 만남을 통해 무명은 자신의 문제를 하나씩 깨닫게 된다. 하지만 혜거 스님은 무엇이든 무명에게 먼저 가르쳐주는 법이 없었다. 온갖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무명에게 뭔가 알고자 하는 간절한 욕구가 스스로 생길 즈음, 혜거 스님은 스쳐 지나는 말로 한마디 툭 던져주는 식으로 가르침을 베풀었다.
처음부터 털옷을 입혀 추운 거리에 내 보내면 털옷의 고마움을 미처 알기 전에 춥다는 느낌을 먼저 갖게 되지만, 털옷을 입지 않고 길에 내 보낸 뒤 온몸으로 추위를 느끼게 한 다음 털옷을 건네주었을 때, 그 털옷의 따뜻함과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과 비슷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하루 15분 참선

11번의 만남 동안, 무명은 하루 15분 참선부터 시작해 마침내 하루 50분 참선을 하게 되었다. 참선을 하면서 무명은 ‘생각 흘려버리기’, ‘생각 멈추기’ 같은 훈련을 끊임없이 했는데, 그런 훈련을 통해 자신의 분노조절 장치가 어디쯤에서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 알게 된다. 원인을 알게 되자 어느 순간 분노가 조금씩 다스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듯 이 책에는 무명이 자신의 문제점을 알아차리고, 참선을 하면서 그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과정이 마치 한편의 소설처럼 그려져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를 분노를 품고 사는 현대인들은 걸어 다니는 인간 시한폭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멈춰 자신의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내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알아차리면 멈출 수 있다. 곧 마음 다스림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면 분노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분노는 궁극적으로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참선

참선하면 어렵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만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앉을 수 있고, 숨을 쉴 수만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참선이다.
이 책의 맨 뒤 부록에서는 참선을 위해 간단하게 앉은 방법과 발과 손 모양, 그리고 호흡법과 시선 처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참선을 할 때 시선을 고정 시킬 수 있는 집중표도 딸려 있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참선을 시작할 수 있다.

하루 15분, 조용한 곳으로 가서 홀로 앉은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무명의 변화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많은 무명들을 응원하며....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무명들이 살고 있다. 이 무명들은 지하철에서 누군가 큰 소리로 전화만 해도 화가 나고, 누군가 툭 치고 지나가기만 해도 눈을 부라리며 잡아 죽일 듯이 쳐다본다. 하지만 그 어떤 무명이라도 이 책에 등장하는 무명처럼 하루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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