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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선물한 숨숨집

고양이가 선물한 숨숨집

  • 강하달
  • |
  • 숨숨북
  • |
  • 2025-06-19 출간
  • |
  • 204페이지
  • |
  • 151 X 212 X 14mm / 401g
  • |
  • ISBN 979117374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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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양이가 선물한 숨숨집』은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깊이를 지닌 작품이다.
삶의 어느 지점에서 상처를 경험한 이들이 서로의 고통을 공감하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내어주는 과정은,
독자에게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감정을 어루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중 고양이 ‘햇눈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의 의미를 넘어,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존재로 등장하여 이야기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리나와 소소는 각자의 고통을 안고 있음에도 서로를 향한 신뢰와 다정함으로 회복의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

이 소설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라는 말 대신,
‘나도 아팠고, 조금씩 괜찮아졌다’고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부드럽고도 단단한 문장들은 때로는 독자의 가슴을 저리게 하며, 때로는 조용한 온기를 전한다.
삶의 고단함 속에서 작은 숨구멍이 필요한 이들에게 『고양이가 선물한 숨숨집』은 충분히 깊고 따뜻한 숨을 허락해 줄 것이다.

목차

소리의 방
소소의 하악질 : 펫업체의 공장 고양이의 삶
리나의 울음: 성범죄 ㆍ 수사부실

·침대 구조가 전부 나오게 찍힌 영상이 있다고?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세요.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리나가 선물받은 숨숨집: 4-7-8호흡법, 나비포옹법, 안전지대형성하기.
소소의 골골송: 동물단체협회
상담소의 위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어야 할 문제는 피해자의 기분이에요.


자유의 방
자유의 울음: 학대

·음주 후 자해 충동? 복합성 PTSD?
·사실 나는 아파, 익숙한 것도 불편하고 아파요.
·여자친구 있어요? 나랑 결혼할래요?
·자존감이 높다고 연기를 했어요.
·제게 엄마는 연 19.9% 이자를 요구하는 채권자같아요.
·자해한 이유요? 나 좀 도와주세요. 그 이유였어요.
·마음은 닫혀있는데 모든 문은 열려있는 집이 있어요.
·깊은 수심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센터스노클을 잃다.
·나는 ‘이 병 걸린 거 아니야?’ 걱정인형이 되어버렸어요.

자유가 선물받은 숨숨집: 마인드카페 상담, 글짓기, 자전거 주인, 문자받기, 프리허그, REST전략
상담소의 위로: 지금 제일 불편한 게 회복되고 싶은 것과 연결되어 있어요.
감정을 느끼는 것은 연습한다기 보다는 표현하는 것이에요.
함께 울어주는 상담사


돌봄의 방
돌봄의 하악질: 유기 및 인플루언서의 학대
자유의 울음: 간병과 애도

·가족은요, 뒷통수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아빠와 저는 버려졌고 저는 살기 위해 이를 드러냈어요.
·집을 스토킹하는 사람이 되었다고요?
·부모가 없는 결혼식은 커튼 없는 창가에 홀로 서있는 기분일테니까요.
·내가 먼저 죽으면 강아지가 죽고나서 내 옆에 꼭 묻어줘.
·꿈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앞둔 죽은 자와 살아갈 자에게 준 선물인거죠?
·내 입꼬리는 아직도 어색해서 떨려요.

자유가 선물받은 숨숨집: 국가트라우마센터과 승화기법, 5-4-3-2-1기법, 새식구 돌봄, 1577-0199
돌봄의 골골송: 캣맘들에게
상담소의 위로: 어머니와의 관계도 애도가 필요할 수 있어요. 내담자를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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