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영표, 진선규, 김혜선, 권화운, 심으뜸 추천 ★ ★
“대한민국에서 단연 독보적인 러닝 가이드다!”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가 됐다. 혼자 뛰던 과거와 달리,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러닝 크루가 등장했고, 자신만의 목표와 스타일을 가진 다양한 유형의 러너들이 함께 달리며 소통하고, 성취감을 나누고 있다. 『러닝 바이블』은 이러한 최신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대한민국 러너들에게 꼭 필요한 러닝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는 본인의 체력과 목표에 따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러닝 전략부터 올바른 러닝 자세, 부상 예방법, 영양 관리, 멘탈 관리법까지 러닝의 필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러닝에 최적화된 자세와 훈련법을 실제 러너들의 상황에 맞춰 알기 쉽게 구성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부상 없이’, ‘오래’, ‘즐겁게’ 러닝을 지속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에 찾아온 ‘러닝 붐’
러닝계 슈퍼 인플루언서와 최고 전문가가 함께 쓴
단 하나의 대한민국 러닝 지침서
지금 대한민국에 러닝 열풍이 불고 있다. 마라톤 대회는 접수가 시작되는 즉시 매진되고, 러닝화 시장 규모는 1조 원을 돌파했으며, 관련 콘텐츠와 용품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과 체력을 기르기 위한 수단으로 러닝이 주목받게 됐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도 탁월한 유산소 운동으로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았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천 가능한 러닝은 여기에 MZ세대의 감성을 입은 ‘러닝 크루’ 문화와 결합하며 폭발적으로 확산되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달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기록을 공유하는 방식은 러닝을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소셜 활동으로 만들었다. 실내보다는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브랜드나 지자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지며, 러닝은 이제 운동을 넘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유명한 러닝 인플루언서 박지혜와 국내 최대 러닝 커뮤니티 ‘오픈케어’의 헤드코치 함연식이 공동 집필했다. 국내외 마라톤을 완주하며 쌓은 박지혜의 실전 노하우에, 수많은 러너를 지도해온 함 코치의 전문 지식이 더해져 러닝 입문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반드시 알아야 할 러닝 기본 원리
부상을 방지하고 실력을 높이는 4가지 전략
달리기, 그냥 무작정 뛰면 될까? 그렇지 않다. 달리기가 단순한 듯 보이지만 올바른 자세와 원리를 모르면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다. 《러닝 바이블》은 러너들이 흔히 간과하는 기본 원리와 핵심 전략을 통해 부상 없이 오래 달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고관절이다. 인체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고관절을 중심으로 달리면 허벅지, 엉덩이, 복부의 강력한 주동근이 활성화되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러닝이 가능하다. 반면 종아리나 무릎에 지나친 힘을 주면 부상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원리는 ‘러닝 목표 설정’이다. 막연히 뛰다 보면 목표가 없어 흥미를 잃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부상을 입기 쉽다. 이 책은 10km와 풀코스 마라톤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예컨대 10km 목표는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km당 25초를 더한 페이스로 설정하면 부상 없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세 번째는 ‘페이스 감각’이다. 자신의 신체 능력과 컨디션에 맞는 페이스를 설정하고 유지하면 오버트레이닝과 과부하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훈련 시에는 자신의 기록에서 km당 3분 20초를 더한 페이스보다 빠르게 달리지 않도록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호흡법’이다. 단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법이 아니라, 폐와 복부 근육을 활용하는 복식호흡법을 강조한다. 특히 장거리 러너라면 흉식호흡 대신 복식호흡을 해야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오래 달릴 수 있다.
단순히 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제대로 달리고 싶다면 이 4가지 원리를 숙지하자. 부상을 방지하고 최상의 러닝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러너들에게 딱 맞춘 ‘맞춤형 러닝 바이블’
우리의 환경과 신체에 가장 최적화된 러닝 가이드북
《러닝 바이블》은 단순히 ‘어떻게 달릴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나에게 맞게 달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러너들을 위한 실전형 가이드북이다. 한국의 날씨, 계절 변화, 생활 환경부터 한국인의 신체적 특성까지 철저히 반영해 국내 러너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러닝 전략을 제시한다.
입문자의 10km 완주부터 풀코스 마라톤 도전까지, 목표 설정법, 부상 방지 훈련법, 계절별 복장 선택, 러닝화와 시계 같은 필수 장비 가이드까지 빈틈없이 담았다. 특히 ‘고관절 중심 러닝’은 종아리 부상을 예방하고 오래 달리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과학적 해부학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내용은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페이스 설정과 훈련법으로 구성돼 있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러닝에 바로 적용 가능한 ‘러닝 생활 실천서’가 된다. 러닝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부터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는 숙련 러너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자신에게 꼭 맞는 러닝을 설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