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비만도 병원에서 치료받는 시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리셋, 《비만은 병이다》
‘다이어트는 개인의 의지 문제’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때가 왔다.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만성질환 치료제로 자리 잡은 ‘비만치료제’들은 단순한 감량을 넘어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수많은 다이어트약의 등장, 한의원과 홈쇼핑의 유행, 그 이면에 숨은 문제점들까지 냉철하게 분석하며, 이 책은 의학적 체중관리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중장년층,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까지 다루며, 가족 단위의 건강한 체중관리에 대해 실질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병원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 약물과 진료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일생을 함께하는 주치의 개념의 관리형 병원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개인 맞춤형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다이어트 지침서가 아니다. 체중과 건강을 지키는 삶의 전략이며, 독자 여러분의 ‘평생 체중관리’라는 여정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