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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심보감

  • 범립본
  • |
  • 서책
  • |
  • 2013-09-30 출간
  • |
  • 210페이지
  • |
  • ISBN 97889649411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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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명심보감』 해제

繼善篇 계선편
天命篇 천명편
順命篇 순명편
孝行篇 효행편
正己篇 정기편
安分篇 안분편
存心篇 존심편
戒性篇 계성편
勤學篇 근학편
訓子篇 훈자편
省心篇上 성심편상
省心篇下 성심편하
立敎篇 입교편
治政篇 치정편
治家篇 치가편
安義篇 안의편
遵禮篇 준례편
言語篇 언어편
交友篇 교우편
婦行篇 부행편
增補篇 증보편
八反歌八首 팔반가팔수
孝行篇續 효행편속
廉義篇 염의편
勸學篇 권학편
역자 후기
역자 약력

도서소개

‘손 안의 고전’ 시리즈의 하나로 출간된 《명심보감》은 동양 사상의 정수인 사서삼경은 물론이고 도가와 불가의 경전과 여러 제자백가서에서 뽑은 주옥같은 글귀와 명구들을 모은 책이다. 수백 년 전부터 《명심보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은 학습서이자 인생 처세서였으며 동시에 단순한 자기 계발의 영역을 뛰어넘은 인격 수양서였다. 이 책은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세상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으로 가득하다.
명심보감 明心寶鑑
마음을 밝히는 수신교양서 修身敎養書

고전의 참맛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목표로 《논어》 《맹자》 《중용》 등을 꾸준히 출간해온 도서출판 서책이 《명심보감》을 새롭게 출간했다. ‘손 안의 고전’ 시리즈의 하나로 출간된 《명심보감》은 동양 사상의 정수인 사서삼경은 물론이고 도가와 불가의 경전과 여러 제자백가서에서 뽑은 주옥같은 글귀와 명구들을 모은 책이다. 수백 년 전부터 《명심보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은 학습서이자 인생 처세서였으며 동시에 단순한 자기 계발의 영역을 뛰어넘은 인격 수양서였다.
이 책은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세상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가야 할 도리와 흐트러진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간결하면서도 명징한 문장으로 큰 거부감 없이 전달한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수많은 갈림길을 만나고 어디로 갈지를 선택한다. 삶은 결국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요즘 같이 인생의 지표로 삼을 만한 스승을 찾기 어려운 시절, 명심보감은 어떤 길을 걸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인생의 이정표로서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한국고전번역원 권경열 교수의 명쾌하고 깊이 있는 번역

명나라 초기의 학자 ‘범립본(范立本)’이 편찬한 《명심보감》은 조선에 들어오면서 초학자들을 위한 학습서로 큰 인기를 얻었고, 원본보다는 다양한 편차로 구성된 판본들이 유행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일제 강점기 이후에도 이어져 「증보편(增補篇)」 「효행편속(孝行篇續)」 「염의편(廉義篇)」 등 우리나라의 고사가 담긴 편들을 추가로 증보한 판본이 출간되었다.
한국고전번역원 권경열 교수가 번역한 《명심보감》 또한 이 판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해당 판본이 선택하고 있는 편차가 가장 유명할 뿐만 아니라 구성 방식도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20여 년간 고전 전문 번역가와 번역 사업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권경열 교수는 《명심보감》을 번역하면서 다음에 주안점을 두었다.
먼저 한문으로 된 고전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손안의 고전’ 시리즈의 출간 취지를 제대로 살렸다. 정확한 뜻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되도록 원문을 그대로 풀어내는 데에 중점을 두었지만, 대중이 이해하기 힘들거나 어려워할 부분에서는 해석에 몇 글자를 보태거나 우리말에 적합한 표현으로 바꾸었다. 그렇다고 쉽고 어색하지 않은 번역에만 신경 쓴 것은 아니다. 역자는 대중 친화적인 번역 위에 고전이 담은 깊은 맛을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문의 뜻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고전을 둘러싼 한문이라는 장애물을 치워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 이를 통해 역자는 제대로 된 고전 대중 번역서의 전형을 만들려고 했다.


손바닥 크기로 휴대성 극대화

‘고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내용과 분량의 묵직함이다. 옛 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접하고 싶은 욕구는 충만한데, 막상 손으로 집어 들기에도 버거운 두툼한 책을 접하고 나면 덜컥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이다. 왠지 ‘학술서’ 같다는 느낌 때문에 거리감이 드는 것이다. 이에 ‘손 안의 고전’ 시리즈는 손바닥만한 크기로 제작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실 사서에 담긴 사상들이 책상머리나 도서관에서나 논할 법한 것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하고 깨달아야 할 지혜라는 점에서 이 시리즈의 의미는 각별하다.
또한 이 시리즈는 좀 더 개념을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도 걸맞은 개념의 책이다.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기보다는 어디든 이동하고 다녀야 하는 오늘의 삶의 형태를 비춰볼 때 이제는 책의 개념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손 안의 고전’ 시리즈는 한 발 더 나아간 책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고전 읽기, 암송, 한자 공부의 일석삼조 효과

기존의 사서 번역서들 가운데는 원전을 해설하고 해석해놓은 책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고전이라고 해서 반드시 텍스트를 뜯어보고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것만이 의미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보다는 있는 그대로 지혜를 읽고 암송하고 체득하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손 안의 고전’ 시리즈는 안성맞춤인 책이다. 책의 구성이 한자 원문, 한국어 독음, 한글 번역문으로 되어 있어 고전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교사, 학생, 일반인 들 모두가 늘 가지고 다니며 암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적으로 간편하게 꺼내볼 수 있는 휴대성 덕분에 간혹 잊어버려 다시 찾아보고 싶은 문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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