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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인도의혁신과추격(소프트웨어산업을중심으로)

중국과인도의혁신과추격(소프트웨어산업을중심으로)

  • 박태영, 김준연, 이근
  • |
  • 진한엠앤비
  • |
  • 2013-09-24 출간
  • |
  • 170페이지
  • |
  • ISBN 97889843259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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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부 소프트웨어산업의 기술체제와 추격
I. 후발국가의 기술추격연구
II. 소프트웨어산업의 기술체제와 추격

2부 중국 소프트웨어산업의 추격
I. 온라인게임 산업
II. 응용소프트웨어 산업
III. IT서비스 산업
IV.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3부 인도 소프트웨어산업의 추격
I. SW산업의 현황 및 구조
II. SW산업의 역사
III. SW산업의 인력확보 현황
IV. SW산업의 기술추격 단계
V. 추격을 위한 인도 정부의 역할
VI. 추격을 위한 인도 기업의 전략

결론

도서소개

본 저서는 바로 이 중국과 인도라는 신흥 거대 추격국가가 SW산업에서 성취한 기술추격(technological catch-up)의 결과에 주목하고, 양국의 기술추격이 어떤 배경에서 무슨 과정을 거쳐 일어났는지? 그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IT강국, SW강국을 지향하는 한국에게 제시하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IT산업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IBM은 그들의 효자사업이었던 PC사업부문을 Lenova에게 매각하고, IT컨설팅 업체인 PwC와 소프트웨어 업체인 SPSS Inc.의 인수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모를 꾀했다. IBM의 2011년 매출액 중 소프트웨어 및 관련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80%에 이른다. HP 역시 2006년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Mercury Interactive를 인수하고, 2010년에는 SAP의 전 회장이었던 Leo Apotheker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시켰다.
전통제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스타일’ 살리기 현상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1836년 철강·군수기업으로 설립되었던 프랑스 Schneider Electric이다. Schneider는 2011년 글로벌 종합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해 137,535명의 종업원과 약 224억 유로(약 33.6조 원, 2011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BMW, Ford, Honda, Toyota 역시 차량성능개선을 위한 융합소프트웨어 기술(음성인식, 모션인식, 크루즈 콘트롤, 응급콜, 텔레매틱스 등)의 적극적인 도입을 하고 있다. 최근 애플과 삼성의 특허분쟁 역시 스마트기기와 같은 하드웨어 제품에서 일어난 소프트웨어 경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이 글로벌 기업들이 느끼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의 중요성은 산업 및 경제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생산증가율, R&D투자비, 부가가치 유발효과, 고용유발 효과 등 모든 면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은 아래와 같이 제조업을 능가하고 있다.
첫째, 소프트웨어 산업은 2010년 1조 120억 달러로 3년간 연 평균 2.0%성장해, 같은 기간 제조업 생산의 연평균 성장률(0.2%)을 1.8%p 초과하였다.
둘째, 2010년 기준 OECD 회원국의 소프트웨어 R&D 투자액은 718억 달러로 연 평균 성장률이 13.9%였고, 이는 제조업 R&D 투자의 연 평균 증가율(9.0%)을 4.9%p 상회하였다.
셋째, 2009년 기준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0.794로 제조업(0.589)의 1.3배, 전체산업(0.687)의 1.2배를 기록하였다.
넷째, 2009년 기준 10억 원 당 소프트웨어산업이 12.9명의 고용을 유발하여 제조업(6.8명)보다 6.1명의 고용을 더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했을 때 21세기 산업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 그렇다면 한국은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그 경쟁력이 어느 정도 될까?
불행하게도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OECD회원국 19개 국가 중 14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의 산업 규모, R&D 투자 규모의 절대량, 산업의 효율성 측면에서 한국은 상대적으로 모두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는데, IT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이 왜 그런 것일까? 하드웨어는 잘 만드는 나라가 왜 소프트웨어는 이렇게 어려워하는 것일까? 이와 같은 의문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저자들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 IT 거대국가, 중국과 인도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분석하고자 한다.
중국과 인도는 소프트웨어 시장 및 수출액 규모 모두에 있어서 한국 보다 상당히 앞서나가고 있다. 중국의 경우 온라인게임과 ERP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여 50%이상의 내수시장을 점유하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또한 인도 역시 2011년 기준 세계 IT서비스 시장의 약 22%를 공급하고 있으며, Infosys, HCL Technologies, Wipro Technologies와 같은 인도 토착기업들이 “2012 세계 아웃소싱 100대기업 (IAOP: 2012 Global Outsourcing 100)”중 각각 2위, 3위, 7위를 차지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본 저서는 바로 이 중국과 인도라는 신흥 거대 추격국가가 SW산업에서 성취한 기술추격(technological catch-up)의 결과에 주목하고, 양국의 기술추격이 어떤 배경에서 무슨 과정을 거쳐 일어났는지? 그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IT강국, SW강국을 지향하는 한국에게 제시하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저서의 구성은 크게 세 파트로 구분된다. 1부는 후발국의 추격연구(catchup)와 소프트웨어산업의 기술체제(technological regime)에 대해서 소개한다.
2부는 ‘중국 SW산업의 기술추격’으로 중국 내수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온라인게임과 응용SW를 필두로 IT서비스와 융합SW까지 총 네 개 SW분야의 기술체제분석을 통해 후발기업의 추격 가능성 정도를 가늠하고, 각 산업의 중국 내 발전 현황, 독특한 추격의 과정에서 포착되는 중국 정부의 역할과 기업의 노력, 그리고 추격의 성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3부는 ‘인도 SW산업의 기술추격’으로 독특한 산업구조 및 현황과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긴 인도 SW산업의 발전사(1960년대 ~ 최근)를 소개하고,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인도 SW인력의 특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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