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평범한 순간 속에서
조용히 말을 건다.”
오늘도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는 보통의 이야기
행복을 이야기하는 10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아주 작은 한 걸음이 가져다주는 특별한 변화에 대해서도 실감하게 된다. 머리로만 그리던 행복을 실제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글로 담아내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삶의 지평은 더욱 넓게 확장된다.
기분 좋게 뺨을 어루만지는 바람, 등을 따뜻하게 데워 마음의 온도까지 높여 주는 햇살, 어두운 감정마저 씻어 내 줄 것 같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 저마다의 빛깔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식물과 같은 자연도 기쁨의 원천입니다. 늘 지나다니는 길,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 일터, 보금자리인 집과 같은 나와 가까운 공간도. 매일 만지고 사용하는 물건에도 행복은 숨어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을 찾아야 하는 곳은 우리의 삶과 가까이 있는 모든 순간입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본문 중에서
지금 이 순간, 삶에 지쳐 있거나 행복이란 요원하게만 느껴지는 많은 이들에게 『마흔 개의 행복』라는 다정한 한 권의 이야기를 권한다. 어쩌면 아주 가까이 있었음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작은 행복의 단서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