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챙겨야 하는 ‘러닝 필수 근육’
러너에게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 4가지
달리는 데 근력과 유연성이 왜 필요할까? 많은 사람이 러닝에 흥미를 느끼고 ‘일단’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근력과 유연성을 챙기지 않고 무작정 달리다 보면, 부상 위험만 높아진다. 러너에게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는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러닝은 반복적인 충격이 다리, 무릎, 발목, 허리 등에 누적되는 운동이다. 특정 근육에 불균형과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결국 부상으로 이어진다. 보강 운동을 통해 근육과 관절 주위의 안정성을 높여주면 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둘째, 올바른 자세로 달릴 수 있다. 달리는 데 자세가 왜 중요한가? 자세는 러닝의 효율성과 직결된다. 어깨와 등이 말리고 엉덩이 근육이 빠지면 호흡도 무너진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몸통(코어)을 중심으로, 전신의 근육을 고루 사용하면서 중력 저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셋째, 안정적인 호흡으로 달릴 수 있다. 호흡은 달리는 동안 우리의 신체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긴 거리 동안 호흡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폐활량만 필요하지 않다. 복근, 횡격막, 가슴까지 호흡에 관여하는 다양한 근육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해야 한다. 보강 운동을 통해 연결되는 근육을 강화하면 호흡이 안정화된다. 넷째, 결국 러닝 퍼포먼스가 향상된다.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강화된 힘, 협응력, 가동성, 자세, 호흡, 균형감은 기록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러닝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열쇠, ‘보강 운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다.
러닝 필라테스 전문가의 총 70가지 보강 운동 수록!
러닝 전, 무조건 따라 해야 할 준비 운동부터
러닝 후, 이완과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까지!
어떤 보강 운동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러닝 보강 운동 바이블》 한 권이면 충분하다. 발목부터 어깨까지 전신을 아우르는 70가지 운동법이 수록되어 있으며,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에 따라 실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 동작이 어렵다면 기본 동작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동작이 쉽다면 변형 및 심화 동작까지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 자신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선택하지 않아도, 수준별 데일리 프로그램 표가 제공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만 해도 좋다. 운동화 끈을 묶고 달리기 전에, 단 15분이면 충분하다! 근력 운동뿐만 아니라 러닝 후 이완과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도 포함되어 있어, 운동 전후의 전 과정을 포괄한다. 또한 발목, 무릎, 종아리 등 자주 다치는 부위별 통증에 대해서는 증상·원인·치료·예방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유 모를 통증에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고, 가장 빠른 대응 매뉴얼을 펼쳐 보자. 건강해지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지만, 사실 건강한 몸이 있어야 제대로 달릴 수 있다. 가장 실용적이고 간단한 전신 보강 운동 가이드북과 함께 부상은 최소화하고 실력은 최대화하여 자신만의 러닝 목표를 달성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