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들키지 않을 거야

들키지 않을 거야

  • 모린 가비
  • |
  • 나무처럼
  • |
  • 2025-07-03 출간
  • |
  • 288페이지
  • |
  • 135 X 205 X 13mm
  • |
  • ISBN 9788992877695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보이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목소리,
절실히 들켜야 할 존재

『들키지 않을 거야』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생동감 있는 문체로 독자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건드린다. 주얼의 목소리는 고통을 회피하지 않으면서도 담담하고 절제되어 있다. 반면에 관찰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마야의 시선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우리가 쉽게 놓치기 쉬운 주변의 ‘조용한 외침’에 귀 기울이게 한다.
이 작품은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 등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보여주는 동시에, 또래 친구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연대하는 과정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특별한 울림을 준다. 도망치고, 숨고, 사라지는 존재로만 여겨지던 한 소녀가 결국 들키고 마주 보고 회복해 가는 과정은, 지금 이 순간에도 도움이 절실한 수많은 ‘보이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목소리이자, 어른들에게는 귀 기울여야 할 요청이기도 하다.
이 책은 특히 청소년 독자뿐만 아니라, 교육자, 부모,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청소년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단순한 소설을 넘어, 현실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고 공감의 감도를 높여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작가인 모린 가비는 이 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으려 애쓰는 아이들이 사실은 가장 절실히 들켜야 할 존재”라고 말한다. 『들키지 않을 거야』는 그 들킴의 순간이 어떻게 구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설이며, 우리가 모두 그 ‘들키는 장면’의 목격자이자 동행자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목차

1. 학교에 사는 소녀
2. 도망
3. 구원자들
4. 학교에서 사는 아찔함
5. 들통, 비밀이 드러나다
6.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어
7. 잃은 것과 얻은 것
8. 신문에 나다
9. 그 이후로
감사의 글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