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 "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풍족한 삶을 원하는 만큼 "돈"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돈을 잘 안다"는 건, 그만큼 "성공적인 재테크"의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것과도 같은 말이 될 수 있다.
특히 돈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금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경제 생태계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이슈 따라가다 보면 "돈"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수 있다.
『머니토크』는 "돈"과 친해질 수 있는 경제 상식 키워드 30개를 선별해 해설한 책이다.
이 책에 선별된 키워드 30개는 최신 금융 이슈의 핵심부터 관련 정책과 시장, 금융 소비자의 관심 사항은 물론 실질적인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보험, 주식 등 ‘알짜 금융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뉴스나 신문 등의 미디어를 통해 접하던 경제 기사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의 이해가 필요했던 독자들의 금융 상식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경제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책의 저자가 실제 경제 현장을 취재하면서 축적해왔던 정보를 쉽게 읽히는 문장으로 친절하게 전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자칫 딱딱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 이슈와 관련 용어들을 일반 독자들이 재테크 등 실제 경제 생활에서 체감하고 도움 될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
책의 제목과 같이 "돈"을 중심으로 독자들과 대화하듯이 각각 금융 이슈들의 핵심 기사 내용과 관련된 사례를 제시하면서 쉽게 풀어 쓴 내용은 독자들의 경제 상식에 대한 공감도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돈"과 "금융" 그리고 "경제"라는 폭넓은 주제 중에서 "이 정도를 알면 도움 될" 상식적인 이슈가 키워드로 선별돼 있다. 따라서 평소 경제 기사, 금융, 재테크에 관심 있거나, 새롭게 관련 분야의 상식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분명 좀 더 깊이 있는 경제 공부의 첫 발을 내딛는 마중물이 돼 줄 것이다.
책의 저자는 "경제를 잘 아는 독자에게는 너무 쉬울 수도 있고, 막 경제에 입문한 독자에게는 너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난이도를 조절해 경제기사를 읽을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전반적인 이슈부터 금융권을 이해할 때 필요한 전문 용어까지 골고루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 책을 금융 시장의 이슈를 되짚어 보거나, 새롭게 경제 상식을 쌓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나아가 좀 더 체계적인 재테크 전략을 위한 입문서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