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입시,
올바로 알고 똑똑하게 준비하자!
■ 현직 자사고 교사이자 EBS 입시 상담교사가 알려주는 요즘 입시 처방전
입시는 여전히 어렵고 복잡합니다. 특히 수능이나 학력고사로 대학을 갔던 부모 세대가 요즘 입시를 이해하기에는 학종, 세특, 고교학점제, 비교과, 생기부 같은 용어도 낯설고 막막하게만 느껴집니다. 대입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지, 선행은 어디까지 얼마나 할지, 수시든 정시든 하나에 올인해야 할지, 어느 고등학교에 가야 할지 등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게다가 아이마저 공부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해 기본 입시 용어부터 대입을 준비할 때 고민되는 점들, 2028 대입 개편안의 핵심, 계열별 합격 사례, 실전 팁까지 한 권에 담았습니다. 현직 자사고 교사이자 EBS 입시 상담 교사인 저자는 학종은 ‘수단이 아닌 기회’이며 ‘대입은 단순히 점수만을 위한 싸움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역량을 보여주는 과정’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특히 자연계 9인 + 인문계 4인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나만의 강점을 살리는 학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2028 대입개편안의 핵심부터 고교 생활 팁까지!
1부에서는 입시가 처음인 부모와 학생이 입시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2028 대입 개편의 핵심 내용인 내신 5등급제와 통합형 수능, 그리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첫걸음을 제시합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입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교학점제에서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습니다.
■ 우수 학종 사례 13건을 통해 나만의 학종 전략 세우기
2부에서는 의학, 약학, 수의학, 신소재, 지구과학 등 다양한 자연계열 학과에 합격한 9명의 사례를 상세히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의학 세부 분야에 관심을 둔 의대 준비생 정민이", "실험 역량이 뛰어난 의과학자 지망생 준서", "수학 약점을 극복하고 약대에 합격한 다현이" 등 각기 다른 강점과 스토리를 가진 학생들의 준비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3부에서는 경제, 심리, 외국어, 교육 등 인문계열 합격생 4명의 사례를 통해 학종의 본질인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학종 6장 전승을 이끈 민하", "6등급 수학 성적을 극복하고 교사의 자질을 보여준 진주" 등 다양한 꿈과 강점을 지닌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인문계열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학종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성적 좋은 학생들의 사례를 넘어, 특정 역량 강화, 약점 극복, 융합형 인재 성장 과정 등 실제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독자 대상
- 자녀의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하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 진로 선택과 학종 방향 설정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정보가 필요한 진로·진학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