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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단(건강검진의불편한진실)

과잉진단(건강검진의불편한진실)

  • 길버트 웰치
  • |
  • 진성북스
  • |
  • 2013-09-25 출간
  • |
  • 422페이지
  • |
  • ISBN 97889977430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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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진단을 향한 의사들의 열망 15

1장
정기 검진
더 오래 살지만 더 아프면서 사는 건 아닌지?
이 책의 내용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 것
사람들과 언어에 대한 마지막 주의 사항

제1장 시작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가 되다

치료가 정당화되는 건강 상태
고혈압의 영향을 알아내는 일
중증 고혈압 치료에 대한 재향군인회의 무작위 시험
고혈압의 스펙트럼에 따른 이익
치료가 질병보다 더 나쁜 경우

제2장 우리가 룰을 바꾼다.
당신에게 당뇨병, 고지혈증, 골다공증이라는
진단을 붙이기 위해 숫자들이 어떻게 바뀌는가

좋은 일을 하려는데 어째서 나쁜 일이 발생하는가
누가 당뇨병 환자인가? 58
당뇨병을 넘어 63
치료와 관련된 문제 70
앞으로 더 벌어질 일들 76
일련의 연쇄적 상황 79

제3장 우리는 더 많은 부분을 볼 수 있다
영상의학 검사가 어떻게 당신에게
담석, 무릎 연골 손상, 디스크, 비정상 대동맥류,
그리고 혈전증이라는 진단을 붙이는가

너무 많은 것을 본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찾고, 더 많이 치료하는 순환과정
증례 연구 : 복부 대동맥류
임상적 진단에서 영상의학적 진단으로의 전환

제4장 우리는 더 열심히 전립선암을 찾는다
선별 검사가 어떻게 암에서 과잉 진단이 일어나게 하는가

의사가 환자가 되다
전립선암이 얼마나 있는가?
더열심히, 더많은 전립선암을찾아라 장
더 열심히 암을 찾는 또 다른 방법 : 비정상 PSA 수치의 재설정

암의 비균질적 진행
전립선암 과잉 진단의 인구학적 증거 장

제5장 우리는 다른 암도 열심히 찾는다
갑상선암, 흑색종, 폐암 등에서도 과잉 진단이 일어난다

라라의 연쇄반응
갑상선암
흑색종
폐암
과잉 진단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흔한 암들

제6장 우리는 유방암을 더 열심히 찾는다
유방암의 진단은 증가했지만 그로 인한 사망은 증가하지 않았다

끝이 없는 토론
이익과 위험
유방 촬영술의 진정한 혜택
사실이 아니면서 유방 촬영술의 혜택이라고 가정되는 것들
유방 촬영술의 위험성
유방 촬영술과 과잉 진단

제7장 우리는 암일 수도 있는
혹(우연종, incidentaloma)을 우연히 발견한다
우연종의 99퍼센트는 치명적이지 않다

우연종
대부분의 우연종이 암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베이커씨의 이후 경과
신장암의 큰 그림

제8장 우리는 다른 모든 것도 열심히 찾는다
선별 검사는 여러분과 여러분 아기에게까지

또 다른 문제를 한 다발 안긴다
심장 기능 이상 찾기
아기의 심장 기능 이상 찾기
임산부 겁주기
혈관 선별 검사

제9장 우리는DNA와 질병을 혼동한다
유전자 검사가 거의 모든 정보를 다 제공하게 될 것이다

비전 : 기본 유전체 검사
더 많은 검사, 더 많은 중재술
유전학은 운명론이 아니다
비정상 유전자가 바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증례 연구 : 철 대사에 영향을 주는 유전병
흔히 걸리는 암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의 개발
암 위험도를 더 열심히 알고자 한다
증례 연구 : 스닙과 전립선암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암의 유전체 검사가 과잉 진단 문제를 왜 해결할 수 없는가

10장 사실을 확인하라
조기 진단은 사망의 위험을 낮추지 못한다

모든 것을 다 찾아내는 새로운 검사
무서운 이야기
흔하지만 잘못된 정량적 비교
무작위 시험 : 편향 없이 조기 진단의 진정한 가치를
무작위 시험 :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과장된 결과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상대적 수치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야기에는 늘 양면이 있다

11장 시스템을 이해하라
왜 과잉 진단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가

멀쩡한 사람들에게 약 팔기

진정한 믿음
복잡한 거미줄
거미줄에 갇힌 사람들
거미줄 속에 있는 의사
의사들의 악몽
마지막 와일드카드 : 불확실성을 못 참음

제12장 큰 그림을 바라보라
선별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더 많은 진단이 일어나게 되어 있는 구조

아침 회진
경미한 이상을 찾는 일이 어떻게 시작되는가?과도한 추정의 문제

대중에게서 나타나는 자기 강화 사이클 349
허리케인 예방?조기 진단의 딜레마에 대한 비유 355

결론 : 진단을 좀 덜 하면서 건강 추구하기 358

패러다임 전환의 어려움 359
필요한 것 : 조기 진단에 대한 건강한 회의주의 363
조기 진단이 좋을 수 있지만 366
더 일찍 진단하는 것이 꼭 좋지만은 않다
설득하려는 메시지 바로 알기 370
예방은 단순한 조기 진단보다 더 많은 의미를 지닌다 378

도서소개

이 책은 과잉 진단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으로 크게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조기 진단이나 건강검진을 권고하는 과장된 문구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을 확인할 것. 둘째, 과잉 진단이 일어날 수밖에 없도록 하는, 복잡하게 얽힌 의료계의 시스템을 이해할 것.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좀 더 큰 그림으로 바라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조기 진단의 빛과 그늘에 대해서 진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과잉 진단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의사들이 진단을 붙이려고 애쓸 때 생겨난다. 즉, 그 사람에게 장차 질병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없거나, 그 질병에 의해 사망할 일이 결코 생기지 않을 것임에도, 갑자기 진단의 기준을 바꾸거나 혹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동원하여 뭔가 이상의 꼬리표를 붙이는 경우에 과잉 진단이 나타난다. 이렇게 남발된 진단은 별 문제가 없는 사람들조차 쉽게 ‘아프다’거나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고, 종종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치료에까지 연결되게 마련이다.
웰치 박사는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진단 기준이 바뀌면서 정상이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환자로 바뀌고, 그에 따라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이어지며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차례로 열거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가 임상에서 경험한 생생한 실제 사례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바로 자신의 눈앞에서 환자와 대면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더불어 어려운 의학 지식들까지 아주 쉽게 풀어내는 그의 유려한 글솜씨는 비전문가들도 이 책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의 두 번째 문제 제기는 첨단 기술의 지원을 받는 각종 영상의학 검사들이다. 이들은 애초에 검사를 의뢰한 의료진이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보게 함으로써 기대했던 것 이상의 수많은 이상 소견들을 추가로 찾게 해주고, 필연적으로 더 많은 치료로 이어지게 된다. 웰치 박사는 복부 대동맥류 검사의 예를 들어 점점 더 많은 것을 보면서, 점점 더 의미 없는 이상까지 찾아내는 현재의 의료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과잉 진단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분야는 역시 암의 조기 진단과 관련된 각종 선별 검사들이다. 웰치 박사는 전립선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 의료진이 열심히 찾기만 하면 그만큼 더 많은 암을 찾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인 데이터들로 보여준다. 암 진단은 이처럼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그로 인한 사망은 함께 증가하고 있지 않다는 모순된 현실을 그는 유방 촬영술에 의한 과잉 진단 사례를 통해서 극명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도 엄청난 과잉 진단이 존재하고, 대처 방법조차 분명치 않은 막대한 유전 정보들이 사람들에게 마구 던져지는 것에도 웰치 박사는 우려를 표한다.
이 책은 과잉 진단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으로 크게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조기 진단이나 건강검진을 권고하는 과장된 문구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을 확인할 것. 둘째, 과잉 진단이 일어날 수밖에 없도록 하는, 복잡하게 얽힌 의료계의 시스템을 이해할 것.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좀 더 큰 그림으로 바라보라는 것이다.

진단에 있어, 나무뿐만 아니라 숲도 보는 것이 더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은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과잉 진단이라는 말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병원에서 진단이나 건강검진을 받아야할 때,
“이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까?”라고 물어보아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이 책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행해지는 과도한 건강검진과 진단 검사에 대한 주목할 만한 사례를 담고 있다. 의사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알아야 하는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현직 의사인 전문가의 냉철한 시각으로 의료 현장에 일어나고 있는 과잉 진단의 현실을 조목조목 파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진단 의학 기술과 의료 처치 수준의 눈부신 발전으로 큰 혜택을 받고 있지만, ‘조기 진단’과 ‘선별 검사’는 무조건 유익하다는 가정을 이제는 꼼꼼히 따져보아야만 한다.

당신이 아는 만큼 자신과 주위의 가족, 친구, 이웃들을
과잉 의료의 폐해에서 보호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의사들이 문제가 있는 환자들만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부터 의료계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당장 큰 문제가 없는 사람들까지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며, 때로는 수술도 서슴지 않는다. 옛날에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야 병원에 갔지만 지금은 건강한 사람도 병원을 찾는다. 더욱 건강해지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그 욕망이 과잉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불을 지폈으며, 조기 진단은 그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이 책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 독자에게 그 진실을 기꺼이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의사에게도 스스로 과잉 진단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언론과 전문가의 서평

“매우 통찰력 있고, 매력적인 책이다.”
데이스 로즌 / 보스턴 글로브

“지난 수년간 나온 건강에 대한 책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카토 연구소

“비록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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