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서 주식 타짜로….’
실패와 좌절을 딛고 ‘가치 평가의 대가’로 우뚝 선 두 고수 이야기!
“성공을 위해 공부도 하고, 투자 책도 읽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숫자 너머 있는 가치의 본질’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투자 안목’을 키우는 실전 투자 만화다.
이 책의 주인공 백지윤은 4년 만에 10배 수익률을 올린 가치 평가의 대가로 시장 흐름을 기반으로 회사의 기술력, 경영진의 양심까지 깊은 공부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 기업’에 투자해 수백억 자산을 일군 ‘블래쉬자산운용’의 대표다.
닉네임 ‘바람의 숲’으로 알려진 직장인 고수 김철광은 월급을 쪼개 고배당 배당주·리츠·인프라 펀드에 분산 투자하면서 ‘투자도 직업처럼 꾸준히 훈련할 수 있다’는 원칙을 세운 실전형 장기 투자자다.
한 사람은 세 번의 실패로 폐인이 되었다가 직장인이 되어 모은 종잣돈으로 ‘가치 주자’를 해 기사회생한 투자자이고, 또 한 사람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초보 직장인 투자자였다. 그랬던 이들이 치열한 학습을 통해 기업의 ‘진짜 가치’를 읽는 눈을 갖추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시스템을 완성해 시장의 타짜로 살아남은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허영만 화백 특유의 깊이 있는 인터뷰로 두 타짜의 인생과 투자심리, 실수와 극복, 선택과 성공의 확신을 함께 따라가는 대서사다.
책에는 이들의 내공 있는 투자 전략이 다음과 같이 담겨 있다.
* 백지윤의 기업 분석 시스템
: 재무제표, PER·PBR 분석, 산업 구조와 매출 추세 파악, 경영진 도덕성 평가까지 종합하는 내재가치 중심의 투자 판단
* 김철광의 월급 투자 루틴
: 배당 캘린더 활용, 리츠·선박·인프라펀드를 통한 현금흐름 확보, ‘언제 사고 언제 파는가’에 대한 타이밍 전략
백지윤은 말한다.
“가치는 숫자 넘어 숨어 있다. 그 숫자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학습의 영역이다.”
김철광은 말한다.
“직장인의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두 사람 모두 말뿐인 원칙이 아니라, 치열한 학습을 통해 실제 주식 종목, 매수 시점, 매매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독자가 ‘자신만의 투자 안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