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도 이유식을 하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16만 팔로워를 보유한 육아 인플루언서 도림맘의 두 번째 책으로, 최근 육아 시장에서 각광받는 키워드인 아이주도 이유식, 무염·저염 식단, 간편 조리 이유식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모유나 분유 양이 줄어드는 이유식 시기의 아이에게 영양소를 보충하고, 통에 담아 뒀다가 아이가 먹고 싶어 하면 언제든 꺼내어 줄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이의 식습관이 형성됩니다. 편식하지 않고 스스로 잘 먹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도해 보세요. 아이주도 이유식은 엄마가 떠서 아이에게 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주도하여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먹고, 배부르면 멈추어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식입니다. 죽 이유식처럼 용량을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먹은 양에 집착하지 않아 오히려 하루가 편안합니다. 아이가 혼자서 잘 먹다 보면 어느새 아이에게 살이 붙고, 이유식을 먹으며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요리하는 시간이 더 즐겁습니다. 또한 아이가 먹을 때 엄마도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식사시간이 행복해집니다.
쉽고 간단해서 요리 초보 부모도 자신 있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집어 먹고, 씹고, 삼키는 아이주도 이유식에 특화된 실전 레시피들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손으로 직접 먹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크기, 식감 등에 신경 쓴 메뉴들입니다. 아이에게 처음 요리를 해 주는 부모들이 마주하는 막막함을 풀어 주고, 조리법·재료·도구를 단순화하여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엄마 아빠도 부담 없이 이유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구성하고, 손질과 준비가 간단한 것도 장점입니다.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집에 있는 조리기구로 할 수 있는 진짜 쉬운 이유식 레시피들이라 요리 난이도는 낮지만 영양 균형은 최대한 맞추었습니다.
조리법별로 정리된 총 135개 레시피를 따라 하기만 해도 아이의 하루 식단이 완성됩니다.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죽·수프·리소토, 아기 전용 수제빵을 비롯하여 아이가 스스로 간식으로 먹기 좋은 볼·바·쿠키, 수분 섭취를 위한 소르베·음료, 영양을 보완해 주는 잼·소스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메뉴가 포함되어 있어 하루 세끼는 물론 간식과 후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나 어린이집 등원 준비 식단으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입맛이나 성향이 다른 세 자녀를 키우며 직접 먹이는 이유식 레시피들이라 어떤 아이들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유식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림맘의 아이주도 이유식으로 쉽게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