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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살리는 리더의 품격

공동체를 살리는 리더의 품격

  • 이건리
  • |
  • 지식과감성
  • |
  • 2025-06-10 출간
  • |
  • 556페이지
  • |
  • 141 X 210mm
  • |
  • ISBN 979113922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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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요즈음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십이 실종되었습니다. 정직하지 못하고 말과 삶이 다르며 겉과 속이 다름에도 부끄러움이 없어졌으며, 조변석개하는 것처럼 보여도 편 가르기에 매몰되고 진영논리에 따라 진실 여부에 무관하게 시민들의 목소리가 집단의 의사로 모여지는 형국입니다.
참과 거짓이 섞이고 그것을 분별할 사회적 제도나 공적 직분 담당자들도 집단적인 이해와 지지 선호에 따라 흑백논리, 이분법적인 언행으로 공동체의 신뢰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며,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구성원들 사이에 불신과 불만, 비난과 갈등이 심각하게 팽배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만 앞세우고 성과는 정체되거나 퇴보하는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리더의 역할을 맡고 나선 사람들은 적반하장으로 그 책임을 다른 사람이나 다른 집단 등 남 탓하기에 분주하고 그 책임을 다른 사유로 떠넘기고 합리화하고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은 백척간두에서 한없이 추락하고 미래를 예측하지도 준비하지도 못한 채 불안정한 상황에서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깊이 몰입되어 개인과 공동체의 청사진(비전)은 사라진 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결정은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주장하고 이해가 충돌되는 상대편의 선택은 불공정하고 불의하다고 주장하며 서로 포용과 타협은 안중에도 없이 공정과 정의마저 오직 이기는 자의 면책특권인 양 사사건건 힘겨루기에 여념이 없어, 결국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소중한 시간들과 에너지를 소모적인 다툼에 소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적 조직 시스템이 당초 설계와는 달리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에 공동체는 사분오열되어 분열과 공격으로 서로를 공동체 내 동반자가 아니라 적으로 간주하는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설계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공동체의 리더로서 역할을 부여받기 위해서, 그리고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리더로서의 최소한의 품격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품격 있는 사람은 굳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기준대로 살기를 기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 스스로가 품격 있는 사람의 표양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품격 있는 수준의 삶으로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일류의 방식입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행복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구성원 각자는 자기 삶의 주인이자 리더입니다. 공동체 안에도 직분의 내용에 따라 그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은 다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품격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공동체는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생동감 있고 활력 있게 역동적으로 움직입니다.
‘품격 있는 리더십’은 구성원들이 겸손하면서도 서로 존중하고 스스로 먼저 변화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열정을 다하며 살아가게 합니다. 그 결과 공동체는 더불어 밝고 살맛 나는 삶의 터전이 됩니다.
소중한 존재인 우리는 참으로 멋진 삶을 살아내고 공동체를 멋지고 아름다운, 인간미 넘치는 곳으로 엮어 가야 합니다. 조화롭고 균형된 삶, 인간다움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각자의 삶이 그 사람의 전부입니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께서 ‘행복으로 가는 길’에 함께하시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목차

시작하는 글

Ⅰ. 공감의 리더

1. 진실과 정직
공직은 아무나 하면 안 된다
그림자를 숨길 수 있을까요
글과 말은 그 사람을 드러낸다
나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덕분입니다
때로는 느림이 좋다
말의 효과
먹이를 따르는 새들을 바라보며
생명의 문화를 질서의 초석으로
순례의 여정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외로움과 자유는 동전의 양면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
인생의 목표와 가치를 생각하며 살아가기
자기 이름을 드러냄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자기 자신을 먼저 돌봐야
적선지가 필유여경 부적지가 필유여앙
정언약반
현재의 나를 사랑하라
희망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바라보며

2. 신뢰
간에 기별이 간다
국민의 공직자에 대한 인식
긍정의 언행은 신뢰를 높인다
믿음은 믿음을 낳는다
믿음은 성장의 밑거름
부지기군 시기소사
스스로에 대한 신뢰의 가치
신뢰는 리더의 기본
신뢰를 쌓아 가는 길
역지사지는 신뢰의 첫걸음
인간 신호기
존중과 변화로 불신과 분열의 벽을 넘어야
진실은 신뢰의 어머니
콩 심은 데 콩 나고
타인을 신뢰하라

Ⅱ. 헌신의 리더

3. 섬김
고객은 왕이다
공직 본연의 사명을 기억해야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끌림과 연결
나누는 것이 행복
나의 진정한 고객은 누구인가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라
대화 시에는 상대방의 위신을 존중하라
무엇을 남길 것인가
비방은 비방을 불러오고 호의는 호의를 불러온다
삶은 습관이다
상호 존중하는 의사소통이 공동체를 살린다
시간의 십일조
시민을 생각하는 시정을
아름다운 배려
알게 되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운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윗집의 바닥은 아랫집의 천장
이 세상에 아픔과 상처 없는 사람 없고 걱정 없는 사람 없다
‘존중과 변화, 원칙과 열정’을 다시 새기며
평균적인 인간이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4. 책임
경제적 자유 없이는 진정한 자유가 없다
권한과 책임은 병행되어야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
불침번을 서는 파수꾼
선임자와 후임자의 인연을 소중히
선한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세대 간 이야기
원칙과 규정의 존중은 실천에서부터
조직된 침묵
주인의식
지는 것은 지는 것이다
침묵은 범죄
타인에게 책임 전가는 위험한 행동
팀 리더의 역할
해명이 길면 변명처럼 들린다
현재의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5. 성과
가다 말더라도 간 만큼 성과
가만히 있으면 존재가 사라진다
감탄은 기적을 낳는다
경쟁자는 곧 협력자
계획하고 실행하라
고정관념과 폐쇄성의 감옥 탈출
공무원이 미쳐야 세상이 변한다
국민체조와 온고지신
긍정적인 사람에게 소중한 역할을 맡겨야
꿈을 꿔야 이루어진다
딱 한 걸음만 더
리더의 자세와 역량
말은 쉬우나 실행은 쉽지 않다
비전과 리더의 솔선수범
이어달리기
지하철에 탑승하는 것이 중요
호기심과 참여

Ⅲ. 희망의 리더

6. 순리와 상식
과욕은 재앙을 부른다
기본은 무엇인지
날마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가 살아 있음이 기적
너무 애쓰지 마라
다행이다
때를 아는 지혜
마음먹기에 따라
삶의 역설
서두르면 늦어진다
스트레스 관리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자
신속한 업무처리는 부조리 예방의 첫걸음
역발상의 생각
역설에 대한 역설
올바른 선택
유유자적하라
인생은 그 사람이 만들어 가는 예술
제 삶의 날수를 셀 줄 알아야
지강급미
황금률

7. 비전
관점을 바꾸면
그라운드를 다시 설정하라
리더의 변화된 자세
리더의 시선
문제 안에 성공의 씨앗이
물꼬를 트다
발상의 전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근원적인 대안을
연목구어
자신감은 생명수
장인 정신
주변과 다른 색깔로 살아가기
질문은 그 사람의 수준을 대변한다
하나의 점
핵심 가치를 존중하라
혁신해야 할 공적 직분

8. 공정과 정의
개천에서 용 날 수 없다
기와 한 장 아끼려다가 대들보 썩힌다
리더는 왜 청렴해야 하는가
무기대등의 원칙은 삶의 기본
무엇이 발전인가
부패한 리더는 우리 주위에 늘 있다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
승불요곡
저울추를 바로잡아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라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특별한 대접을 받아도 되는가
품격 있는 삶이란

Ⅳ. 통합의 리더

9. 포용
다양한 사고의 존중
모든 사람으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없다
반대 의견이 나를 강하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색안경
생각의 능력
언어의 낙인 효과
의견을 물어라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주먹을 쥐고 악수할 수 없다

10. 시스템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있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레드팀
본질에 충실하라
어떤 처지에서 제대로 일하는지
조직과 나를 동일시하는 것은 어리석다
지속 가능한 정책의 실행
협력하라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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