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무시무시한 충치균의 오싹한 대활약!
한 권으로 배우는 욱신욱신 충치의 모든 것!
배가 고파 쓰러진 소맥이를 깨우기 위해 누나가 먹인 호박엿이 소맥이의 치아에 딱 붙어 버린다. 입안의 혀와 입 문지기는 침샘의 도움으로 호박엿을 침으로 녹여 없애지만, 치아 사이에 딱 붙어 숨은 호박엿의 존재는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다 몇 달 뒤, 밥을 먹던 소맥이는 강렬한 아픔을 느끼고, 충치가 생겼으니 치과에 가야 한다는 말에 경악하는데… 과연 충치균은 어떻게 소맥이의 치아에 침입했을까? 소맥이와 치아들은 무시무시한 충치균의 공격을 막아 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총 조회수 약 5,780만 회의 인기 동영상 ‘인체 친구들의 하루’를 바탕으로 한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시리즈는 책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매 권 새로운 인체 캐릭터가 등장한다. 4권에서는 충치를 만드는 충치균은 물론, 입안과 목의 각종 기관들이 각각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로 등장해 여러 인체 지식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직접 치아를 관찰한 결과를 기록하는 ‘내 치아 그리기’와 책 속의 단어로 구성한 낱말 퍼즐은 유익함과 재미를 더한다.
초등 과학 교과 연계는 기본
재미와 인체 지식, 메디컬 개그 만화로 둘 다 잡는다!
이 책은 초등 과학 6학년 2학기의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의 주요 정보들을 담았다. 호흡을 하는 코, 음식을 먹고 숨도 쉬는 입, 공기와 음식이 들어가는 길, 충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인체 단원에서 배울 내용까지도 만화 속에서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침샘의 종류, 침의 기능, 치아의 구조, 유치와 영구치, 충치균 등의 내용을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 안에 녹여 냈기 때문이다.
만화를 통해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지식은 정보 페이지인 ‘인체 친구들 탐구 편’에서 집중적으로 다룬다. ‘침이 적으면 입냄새가 생긴다?’나 ‘치아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같은 흥미로운 주제를 친절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로 풀어 내 재미와 더불어 지식까지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만화적 표현으로 혹시나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진실 혹은 거짓’ 코너를 두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