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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너비의아주특별한세계일주(1)-70(웅진책마을)

바너비의아주특별한세계일주(1)-70(웅진책마을)

  • 존 보인
  • |
  • 웅진주니어
  • |
  • 2013-09-13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889011590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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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지극히 평범한 가족
2장 천장의 매트리스
3장 연이 된 바너비
4장 바너비 인생에서 최고의 날
5장 다리 위의 마법사
6장 매쿼리 부인의 의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
7장 북서쪽에서 나타난 물체
8장 커피 농장
9장 드디어 읽을거리가 생기다
10장 가장 형편없는 제레미 파츠
11장 면봉 왕자
12장 스타 탄생
13장 리틀 미스 키리빌리

도서소개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아주 특별한 선물이에요!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주는 「웅진책마을」 제70권 『바너비의 아주 특별한 세계 일주』 제1권. 공중에 몸이 든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원치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 바너비를 통해 ‘다르다’는 사실을 잘못된 것으로 여기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인지, 남들과 다르면 행복할 수 없는 것인지 등 다수자의 논리에 따라 소외될 수밖에 없었던 소수자의 입장을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안내한다. 조금이라도 남들과 다르거나 이상한 것을 용서할 수 없는 브로켓 부부에게 중력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공중을 떠다니는 셋째 아들 바너비가 태어난다.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한 브로켓 부부는 어린 바너비를 집 안에서 키우다시피 하다가 결국엔 그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땅에 붙어 있도록 하기 위해 항상 메고 다니던 모래가 가득 든 가방에 구멍을 낸 것이다. 아직 8살인 바너비는 낯선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공중에 뜬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바너비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뜨끔한’ 물음!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
“남들과 다르면 행복할 수 없는 걸까?”

■ 줄거리

브로켓 부부는 특이한 점이라곤 전혀 없는 정상적인 사람들이다.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남들과 다른 것을 보면 애당초 고개를 돌려 버린다. 그러나 브로켓 부부에게 전혀 정상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만다. 놀랍게도 셋째 아들 바너비가 중력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공중을 둥둥 떠다니는 모습으로 태어난 것이다.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한 브로켓 부부는 어린 바너비를 집 안에서 키우다시피 하고, 바너비는 혼자 책을 읽고 애완견 W. E. 존스 선장과 시간을 보내며 자란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공중을 떠다니는 성향은 없어지지 않고, 결국 브로켓 부부는 바너비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땅에 붙어 있도록 하기 위해 항상 메고 다니던 모래가 가득 든 가방에 구멍을 낸 것이다. 결국 8살 바너비는 혼자 하늘 높이 떠오르고, 낯선 세계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브라질,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아프리카를 거쳐 우주까지! 바너비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자신에 대해 점차 알아간다. 그리고 남들과 다른 내 모습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 작품의 특징

□ ‘정상’에 집착하는 부모에게 버려진 바너비의 상처, 그리고 치유!

《바너비의 아주 특별한 세계 일주》의 주인공 바너비는 태어날 때부터 중력의 법칙을 거부하고 공중에 몸이 뜨는 아이다. 하지만 남의 이목을 끄는 일, 남들과 다르게 튀는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싫어하는 바너비의 부모가 보기에 바너비는 집안 망신을 시키는 별종일 뿐이었다. 결국 바너비의 부모는 바너비가 걸을 때 메고 다니는 무거운 모래 가방에 구멍을 내는 결단을 내리고, 바너비는 하늘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그런데 ‘정상’이라는 것에 집착하는 부모는 과연 정상적인 것일까? 그리고 과연 ‘정상’이라는 건 누가 정하는 걸까? 이 작품은 다수자들의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외될 수밖에 없는 소수자들의 처지를 부모에게 버림받는 바너비를 통해 보여 준다.
바너비는 홀로 세계를 여행하는 가운데 자신처럼 ‘정상적이지 않은’ 면을 지닌 여러 친구들을 만난다. 갈고리 손을 가진 리암, 발에 물갈퀴가 있는 제레미, 얼굴에 큰 화상을 입은 찰스, 예술가를 꿈꾸며 재벌 부모를 떠난 조슈아, 바너비가 여행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정상적인’ 세상 속에서 외톨이였다. 하지만 이들은 갈고리 손을 가진 리암처럼 바너비의 목숨을 구해 주기도 하고, 가난한 노동자에서 위대한 예술가가 된 조슈아처럼 바너비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된다. 이 과정에서 바너비는 평범하지 않다고 해서 잘못된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상’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를 서서히 치유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한 단계 성장한다.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바너비는 원치 않은 세계 일주를 마치고 다시 시드니에 돌아온 뒤, 간단한 수술을 받으면 ‘정상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바너비는 ‘정상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거부한다. 왜냐하면 긴 여행을 통해 남들과 다른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새로운 눈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바너비처럼 약점을 갖고 있다. 해도 해도 안 되는 것,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것, 어쩌면 이런 약점이 있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는 순간 약점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수치스러운 것이 되고 만다. 여행의 출발은 끔찍했지만 여행은 바너비가 남들과 다른 ‘나’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바너비는 작품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한 번 하늘로 날아오를 결심을 한다. 다시 시작한 여행은 부모에게 버려져 떠난 원치 않은 여행이 아니라 바너비가 스스로 선택한 여행이었다. 마침내 바너비는 남들과 다른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 작품은 바너비처럼 콤플렉스를 안고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고정관념에 갇혀 불행하게 살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

□ 유쾌한 상상력이 빚어낸 재미와 감동!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기계에 의지하지 않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한다. 작가 존 보인도 집에서 나와 개와 함께 길 건너 공원으로 걸어가는 동안 이런 엉뚱한 생각을 했다. ‘만일 내가 왼손에는 개 줄을, 오른손에는 공중에 떠 있는 소년을 매단 줄을 쥐고 있다면 어떨까?’ 작가는 상상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를 작품 속에서 실감나게 그려냈는데, 그 상상력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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