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쌤 강력 추천! ★★
“나는 좋은 부모일까?”
흔들리고 불안한 부모를 위한 ‘인정의 힘’
요즘 부모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육아 정보와 주변의 시선 속에서 혼란을 겪는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내가 과연 좋은 부모일까?”라는 불안과 후회의 감정을 품은 채 살아간다. 『인정 육아』는 이런 부모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이자 현실적인 안내서다.
책, 강연, 블로그 등을 통해 육아 조언을 나누며 수많은 부모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어온 이현정 작가가 이번 신간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새롭고 강력하다.
“부정의 반대는 긍정이 아니라 인정입니다. 인정은 가장 이상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긍정을 앞세웠을 때보다 다정하고 단단해지며, 내 아이가 비로소 제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모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정,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인정. 이 작은 시선의 전환이 부모를 후회와 불안뿐인 감정에서 벗어나게 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를 다정하고 단단하게 만든다.
〉〉 부모의 감정을 돌보는 마음 수업
부모도 실수할 수 있다는 ‘인정’에서 시작해 아이를 키우며 겪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건강하게 마주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음챙김을 통해 육아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부모 스스로 육아 방식을 돌아보며 자신의 말과 태도를 점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
모든 아이는 다르며 늘 변한다. 아이를 비교하지 않고 통제하지 않으며, 아이의 장점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다정한 부모로 거듭날 수 있다. 아이 성장의 토대를 쌓는 기본 원칙과 방법도 균형 있게 알려준다.
〉〉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적용 가능한 육아 철학
시기별로 부모와 아이가 겪는 상황, 문제, 감정들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그에 대한 해법을 알려준다. 주변에 난무하는 ‘카더라’ 통신이나 사회 고정관념, 부정적인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육아를 해나갈 수 있다.
〉〉 부모를 위한 다정하고 단단한 말 필사 노트 수록
힘든 순간, 부모에게 꼭 필요한 말들을 따라 쓰며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다. 마리아 몬테소리부터 제인 넬슨, 대니얼 시겔, 프레드 로저스 등 육아와 교육 분야의 권위자들이 남긴 주옥같은 문장들을 필사하며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실천해볼 수 있다.
“자신을 ‘불량한 부모’라고 몰아붙이는 이 시대의 엄마, 아빠에게”
_ 이은경(부모교육전문가, 슬기로운초등생활 대표)
육아는 부모 마음을 매일 시험대에 올려놓는 일이다. “부모 역할이 버겁고 무겁게 느껴지는 모든 부모에게 추천합니다”라고 극찬한 이은경쌤의 이야기처럼, 『인정 육아』는 아이를 키우며 마주하는 수많은 갈등과 고민 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그만큼 현실 부모들의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와 함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이 담겨 있다.
『인정 육아』는 육아로 고민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책이지만, 다음과 같은 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먼저 아이를 처음 키우며 매 순간이 불안한 초보 부모들이다. 주변 조언에 일희일비하기 쉬운데,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육아 원칙을 세우고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다음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이다. 아이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생기는 비교와 교육 고민으로 혼란을 겪는 경우다. 『인정 육아』는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인정하고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줘 이 시기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사춘기를 앞두거나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춘기 아이와 마주하며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인정 육아』는 ‘한발 물러서서 아이를 믿어라’는 용기 있는 조언과 함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읽는 내내 깊은 위로와 울림을 주는 이 책은 부모가 부정적인 감정을 떨치고, 힘든 육아의 순간순간을 감동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한다. ‘인정’이야말로 부모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열쇠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