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는 ‘교과세특’에서 질문력, 탐구력를 본다
질문하고, 탐구하고, 연결하는 힘이 입시의 승부처!
학업 태도, 공부 전략, 자기주도력, 진로 계획까지
공부 성취력을 갖춘 아이로 입시 준비력 UP!
공부하는 방식의 차이는 결국 입시 결과의 차이로 드러난다. 단순 암기와 문제 풀이에 매달리는 아이와 질문하며 탐구하는 아이의 공부를 할수록 학습 역량에서 차이가 난다. 특히 현재 입시 제도에서는 이런 차이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진동섭 저자는 7년간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 태도, 탐구력, 자기주도성 등의 평가 기준을 "입학사정관의 눈"으로 속속들이 파헤치며, 실제 학생부 평가 항목이 어떤 방식으로 대학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략적으로 해석한다. 나아가 자기주도학습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부모가 아이의 그러한 마음을 꺼내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제대로 질문하는 아이가 앞서간다’, ‘독서는 모든 공부의 뿌리다’와 같은 핵심 메시지를 통해 자기주도성의 시작이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중학교 단계에서는 문해력, 요약력, 필기력 같은 학습 기반 기술을 탄탄히 다지고,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이를 "교과세특"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입시 서류에 완벽하게 연결되도록 하자는 공부법의 토대를 제시한다.
부모가 방향을 잡아야 아이도 흔들리지 않는다
평범한 아이도 SKY 보내는 공부 전략!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가진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이 있다. 아이를 앞에서 끌고 가는 부모는 실패하고, 옆에서 흐름을 만들어주는 부모가 성공한다는 것이다. 대학은 단기간의 성적 변화보다 ‘회복 탄력성’과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훨씬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 진동섭 저자는 “한두 학기 성적이 흔들려도, 다시 일어나는 과정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오히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진실을 전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평범한 아이도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해 주는 ‘SKY 입시 기본기’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초등 시기에 질문력과 공부 태도를 키우는 법을 알려주고, 2장에서는 방학 때 하는 공부법, 예습과 복습 루틴 등 공부 리듬을 잃지 않는 생활 습관의 힘을 강조하며, 3장에서는 아이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찾는 방법을 안내한다.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야 학습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4장에서는 입시 성공의 핵심인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이유와 함께 질문, 선택과목 결정, AI 시대에 맞는 탐구 전략을 제시한다. 5장에서는 교육과정 개편과 입시 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대입 전략의 핵심 흐름을 놓치지 않는 법, 6장에서는 학군 선택, 진로 탐구, 면접 대비 등 2028 대입에서 무너지지 않는 실전 전략을 제시한다. 학원비에 매달리고 사교육에 의존하기 전에 입시의 원리를 파악해 제대로 준비하자. 대한민국 최고 입시 전문가가 쓴 자기주도 공부 로드맵이 정확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