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 학교에 AI 선생님이 등장한다면

우리 학교에 AI 선생님이 등장한다면

  • 백기락
  • |
  • 글라이더
  • |
  • 2025-06-05 출간
  • |
  • 204페이지
  • |
  • 150 X 210mm
  • |
  • ISBN 9791170411703
판매가

17,800원

즉시할인가

16,0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0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불완전한 AI를 다 믿을 수 있을까?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현실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공부와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짚는다. AI가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더라도 공부는 여전히 필요하다. 그 이유는 첫째, AI는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며, 둘째, AI를 잘 다루기 위한 지식이 필요하고, 셋째, 인간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감성과 관계 역량은 AI가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읽는 것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외국어는 AI 번역기로 대체 가능한지, AI로 공부할 수 있는데 학교는 왜 필요한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는 AI를 활용하는 능력 자체도 공부를 통해 길러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AI는 도구이지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또한 AI 시대에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다룬다. 교사는 더 이상 정보 전달자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학습을 이끌어주는 코치이자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AI가 제공하는 자료의 오류를 분별할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역할이 중요해진다. 또한 인공지능을 가르치기 위해 교사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교실 환경을 어떻게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도 제시된다.

AI 시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방안은?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내는 사회 변화, 특히 직업과 노동의 변화, 윤리적 문제 등을 짚는다. AI와 로봇이 대체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인간은 어떤 가치를 지녀야 하는지, 어떤 역량을 갖춰야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AI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법과 윤리 문제 등도 함께 다뤄져, 단지 기술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방향을 고민하게 만든다.

《우리 학교에 AI 선생님이 등장한다면?》은 AI 시대라는 거대한 파도를 마주한 오늘의 교육 현장을 위한 생생한 나침반이다.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도 비판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들에게 현실적 조언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단지 기술의 소개서가 아니라, “우리는 AI와 함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교육적 질문에 대한 담론서이다. 인공지능을 기술이 아닌 인간의 문제로 다룬다는 점에서, 청소년 교양서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인공지능이 교실 안으로 들어온다!
학생들은 말한다. “AI가 다 알려주는데, 왜 굳이 공부를 해야 하죠?”
그리고 어른들은 걱정한다. “이제 선생님의 역할은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책은 그런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오랜 시간 교육과 진로를 연구해온 저자는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정말로 준비해야 할 교육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금 우리가 배우는 많은 것들이 당장에는 쓸모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 배움이 쌓여야 미래의 기술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예전에 배운 자동차 엔진의 구조가 스마트 모빌리티 강의를 준비할 때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인공지능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은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빅데이터라는 AI의 기본 원리를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바둑 고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수십 년 전 슈퍼컴퓨터보다 수천만 배 빠른 스마트폰 이야기 등 흥미롭고 실제적인 예시를 통해 ‘AI는 그냥 되는 게 아니라, 배우고 훈련된 기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기 시작한다.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책은 왜 읽어야 하죠?”
“AI로 번역하면 되는데 외국어는 왜 배워야 해요?”
“학교에 굳이 가야 하나요?”
저자는 이 질문들에 정면으로 답한다.
AI는 아직 완전하지 않으며, 비판적으로 정보를 바라보고, 윤리적으로 판단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간의 공부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AI에게 제대로 질문할 수 있는 힘을 갖기 위해서이며, 학교는 여전히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절대 대체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단지 AI 기술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히려 그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그 변화 속에서 학생과 교사, 부모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이끌어준다.
3장에서는 교사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AI 도구는 언제, 어떻게 학생에게 주는 것이 좋을까?”
여기서 저자는 교사는 더 이상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학습을 설계하고, 학생을 코치하는 가이드이자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더 깊은 질문을 꺼낸다.
“AI와 로봇이 모든 일을 대신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AI 시대에 인간의 일은 무엇이 남을까?”
그는 기술을 넘어 ‘인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계를 맺고, 공감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우리가 계속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며, 기술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배움의 본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 책은 학생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눈을, 교사에게는 교실을 다시 바라보는 관점을,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단순한 AI 입문서도, 일반적인 교육 철학서도 아닌, AI와 인간이 함께 살아갈 시대를 위한 ‘교육 생활 안내서’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도입] 인공지능 마주하기
인공지능, 꼭 배워야 하나요?
기억도 날까 말까 하는 기술과 공업 / 교과서에서 점점 더 사라지는 통계, 미적분 / 공부의 이유 / 인공지능을 배워야 하는 이유
인공지능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알고리즘 / 머신러닝과 알고리즘 / 컴퓨팅 파워 / 빅데이터

2장. [학생] 인공지능 시대, 학교 생활 바꿔보기
AI가 다 알려주는데 왜 공부를 해야 하죠?
불완전한 AI / 인간다워지기 위한 공부 / AI를 더 잘 다루기 위한 공부
AI로 공부하면 될 텐데 왜 책을 읽어야 하는 거죠?
AI는 모든 책의 내용을 알지는 못한다! / 알지 못하면 질문도 못한다! / 지식의 체계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독서 / 아날로그는 디지털보다 편하다!
외국어를 굳이 배워야 하나요?
외국어의 역할 / 외국어를 해야 한다면
AI로 공부하는데 굳이 학교에 가야 하나요?
교육이라는 목적을 가진 공간과 인프라 / 함께 배울 때 갖는 시너지 / 미래에 정말 필요한 관계성을 배우는 곳
AI가 만들어준 자료, 믿어도 되나요?
AI가 틀릴 수 있다구요? / 틀린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 중요해집니다! / AI의 오류가 오류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친구의 조건 / 나를 너무 잘 알고, 절대 화내지 않을 수 있는 AI / AI 친구의 존재 유무보다는…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려면?
챗GPT 같은 걸 개발하는 개발자 / AI 서비스 개발자

3장. [교사]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학교 만들기
인공지능 시대,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미래를 가르치기 /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을 가르치기 /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가르치기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자기주도 학습이 되도록 가르치기 / 티칭에서 코칭으로 / 과제 해결 중심으로의 전환 / 파트너로서의 역할
학생들이 챗GPT를 쓰도록 하는 게 좋을까요?
AI는 괜찮은 과외선생님 / AI를 주는 상황·시점이 중요하다! / AI를 분별하는 능력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이란?
창의성의 정의 / 창의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전제 1 : 기존의 것 / 창의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전제 2 : 효과적인 것 / 미래의 창의적 존재가 되려면
인공지능을 가르치기 위해 뭘 배워야 하나요?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 / AI의 특성을 이해하기 /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기
인공지능을 가르치기 위해 교실에 갖추어야 할 건 뭔가요?
코로나 시절 재택 수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 초고속 통신망의 필요성 / 전원 콘센트와 멀티탭의 필요성 / 디지털 교과서의 필요성 / 주기적으로 좋은 컴퓨터를 비치하기
AI 교사가 등장한다면?
정보를 전달하기만 한다면 / 정보를 ‘잘’ 전달한다는 것은? / 선생님의 어떤 역할을 대체한다면?
AI 시대, 선생님의 역할은?
코치로서의 역할 / 학습 도구를 잘 다루는 선생님 / 유연한 생각을 가진 선생님 /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선생님

4장. [심화]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안목 가져보기
인공지능과 로봇이 만나면?
인공지능보다 나이가 더 많은 ‘로봇’ / 로봇일 수밖에 없는 이유 / 로봇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가져올 딜레마
인공지능과 로봇이 있다면, 굳이 일을 해야 할까요?
일하지 않기 위한 조건 /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하는 일이란? / 인공지능과 로봇이 생겨나게 한 것도, 결국 ‘일’의 변화입니다 / 인공지능과 로봇의 등장을 통해 변화하는 일
자율주행 기술에 접목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이란? / 자율주행의 눈, 그리고 뇌 /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그리고 미래 / 자율주행 차량의 한계?!
인공지능 시대, 핫한 직업은?
AI가 가득한 시대, 인재의 조건
핵심 역량 / 인공지능·도구 / 학습 역량 / 데이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법과 윤리
인종차별하는 AI? / AI에게 ‘윤리’란 무엇인가? / AI 관련 법과 윤리를 다룰 때 / 학교폭력과 인공지능

에필로그
부록1_선생님에게 도움이 되는 AI 도구
부록2_AI와 로봇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과 영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