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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1)

울(1)

  • 휴 하위
  • |
  • 검은숲
  • |
  • 2013-09-27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889527701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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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홀스턴
2부 가늠하다
3부 풀리다

도서소개

스펙터클한 이미지로 그려낸 섬뜩한 미래 사회! 휴 하위의 장편소설 『울』 제1권. 아마존 킨들 서비스를 이용해 1달러도 채 안 되는 가격으로 자비 출간한 이 작품은 입소문만으로 킨들 1위에 오르는 기현상을 낳았고, 뒷이야기를 써달라는 독자들의 요구로 2012년 5부로 구성된 장편으로 완성되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이끌어내며 현대 사회의 축소판에서 살아가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지상의 공기가 독소로 오염되어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게 되자 사람들은 땅속 깊이 144층에 달하는 거대한 지하창고 사일로를 만들어 살아간다. 서로 다른 색깔의 작업복을 입어 심층부, 중층부, 상층부를 구분해 서로간의 왕래는 차단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제한된다. 이처럼 엄격한 규칙으로 통제되는 사일로의 비밀에 의문을 품은 자에게는 ‘청소형’이 처해져 황폐한 지상으로 추방된다. 그러던 어느 날, 금기를 깨고 ‘청소형’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황폐한 지구의 마지막 생존 공동체, 사일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복종인가, 진실인가

치명적 독소로 가득 찬 대기. 땅속 깊이 나선형 계단으로 이어진 144층의 거대한 지하창고 사일로만이 인간이 숨 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밀폐된 사일로에서 바깥세상을 볼 수 있는 곳은 최상층의 거대한 스크린뿐. 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황폐한 풍경은 ‘밖’으로 나가는 것이 곧 죽음임을 알려준다. 치밀한 인구 조절과 엄격한 규칙으로 통제되는 사일로의 비밀에 의문을 품은 자에게 돌아오는 형벌은 간단하고도 치명적이다. 바로 ‘청소형’에 처해져 지상으로 추방되는 것. 추방된 자들은 스크린을 비추는 렌즈를 청소한 후 지상의 독성에 질식해 죽어가야 한다. 그런데 여기, 금기를 깨고 ‘청소형’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이들의 선택은 예기치 못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뉴욕 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2012년 ‘킨들 북 리뷰’ 인디북 상 수상
★ 《에이리언》 《프로메티우스》 리들리 스콧 영화화

해외 서평
무서우리만치 매혹적이며 신비로운 소설. 이 소설이 왜 그토록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았는지는 일단 책을 집으면 알 수 있다. _가디언

조지 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처럼 디스토피아를 그린 미래 소설 중 단연 명작. _데일리 익스프레스

노련한 문장, 탄탄한 긴장감, 소설 읽는 즐거움을 200퍼센트 충족시켜주는 《울》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을 것이다. _와이어드

진실에 대한 갈망, 생존을 위한 투쟁,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는 인간의 의지…… 무엇 하나 보탤 것이 없을 만큼 잘 쓰인 소설이다. _이퍼브 월드

거의 완벽한 경지에 다다른 작품. 종말론적 미래를 그린 소설에 열광하는 독자가 아니라도 한번 손에 잡았다면 끝까지 읽지 않을 수 없다. _할리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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