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림자 마녀

그림자 마녀

  • 거트루드 크라운필드
  • |
  • 희유출판사
  • |
  • 2025-06-20 출간
  • |
  • 280페이지
  • |
  • 148 X 210 X 19mm / 400g
  • |
  • ISBN 9791198613073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초자연적인 주제로 판타지 소설 장르를 개척한 작가, 거트루드 크라운필드의 『그림자 마녀』가 희유 출판사의 두 번째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 ‘영덜트 시리즈’의 일부로, 동화책에서 그림책으로,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도약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Young(영)’과 ‘Adult(어덜트)’를 결합한 시리즈 명에는 동심을 넘어 인심까지 품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 동화책을 펼치며 느꼈던 설렘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켜 현실에 지친 어른들에게 색다른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그림자 마녀』의 이야기는 빛 한 점 들지 않는 나라에서 태어난 마녀가 불의 나라에서 건너온 왕자와 만나며 시작된다. 하얀 불꽃 공주를 구하기 위해 사악한 땅에 발을 디딘 왕자의 진심에 감동한 마녀는 그를 도와 공주를 구출하고, 두 사람의 탈출을 돕는다. 태어나 처음으로 다른 세계의 존재를 만난 마녀는 행복이 가득한 땅과 고상한 마법에 동경을 품게 된다. 그러나 새 삶의 문턱 앞에서, 그녀는 공주와 왕자의 탈출을 도왔다는 죄목으로 잔인한 마법사 오라버니에게 붙잡히고 만다. 심지어 마녀가 나라를 떠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법사는 영원히 그녀를 가두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사전에 마녀의 당부를 받은 충직한 하인 일렁이는 그림자가 불의 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고, 곧 마녀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거트루드 크라운필드의 상상력과 상징성은 작품 전반에 깊이 배어 있다. 19세기 생활의 상징인 벽난로에서 착안한 불의 나라와 그림자 나라의 설정은 이야기에 시대적 상상력을 더한다. 동시에 작가는 국가 간의 반목보다는 주어진 운명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는 주인공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뜻밖의 만남’이라는 유일한 우연을 통해 주인공은 자신의 현실을 객관화할 기회를 얻고, 변화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운명을 거스를 용기를 내는 데 필요한 것은 거창한 계기가 아니라 사소한 우연이라는 점을 일깨우는 대목이다.
마녀는 구원을 기다리는 존재가 아니다. 그녀는 맞서 싸우고, 자신의 운명을 쟁취하는 능동적 인물이다. 주인공은 시대를 앞선 자각과 용기를 보여준다. 그림책 『그림자 마녀』는 혹독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용기의 메시지를 건넨다.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용기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
마녀의 여정은 결코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다. 다양한 인물이 어우러진 용기와 사랑 이야기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 감성적인 삽화로 완성되는 하나의 이야기
따뜻하고 감성적인 삽화와 함께 읽는 『그림자 마녀』는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연결되어 하나의 완성된 서사를 만들어 낸다.

목차

등장인물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