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건 시간입니다. 한정된 수험기간 안에 방대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시험장에서 실수를 최소화해 합격점을 확보하는 것이 공무원 수험의 핵심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6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재무회계 기본서』는 이러한 수험생의 고민을 정확히 꿰뚫고 제작된 교재입니다. 기존의 공무원 회계학 수험서가 단순히 회계기준서를 요약하거나 정리하는 데 그친다면, 이 책은 수험생이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본질적인 차별점을 지닙니다.
저자 사경인 교수는 공단기 대표 회계학 교수로서 오랜 실무와 강의 경험을 토대로 기존 수험서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2년간 공들여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특히 원문의 딱딱하고 난해한 문장을 친절하고 실생활의 사례를 곁들인 문장으로 풀어내 수험생의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이 책은 모든 내용을 일관된 ‘프레임(Frame)’으로 구성해 학습의 방향성과 체계를 잡아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회계학은 프레임의 학문이라 불립니다. 수많은 계정과목의 복잡한 회계처리를 개별적으로 외우기보다는 몇 개의 일관된 원칙과 구조만 익히면 실전문제에서 당황하지 않고 풀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의 프레임 중심 구성은 수험생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복습을 돕는 구성도 탁월합니다. 강의에서 사용되는 설명과 예시를 최대한 교재에 반영해 강의를 들으며 이해했던 내용이 언제든 책만 펴도 떠오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강의가 없어도 책만으로도 충분히 학습과 복습이 가능하며, 요약과 단권화는 별도의 『빈칸노트』로 보완하여 기본서에서는 내용의 이해에 집중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최근 K-IFRS 도입 이후 변화한 공무원 회계학 시험 출제경향과 유형에 맞춰 최신 개정 기준을 반영했으며, 기출문제 연도 및 출제횟수, OX 예상지문, 인출과제, 주요 기출문제와 연습문제, 심화/보론 코너 등을 배치해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이 책은 회계학 입문자부터 고득점 전략 수험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수험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홍보하지 않아도 수험생이 스스로 알아볼 것이라는 저자의 자신감처럼, 회계학 수험서의 새로운 기준이 될 『2026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재무회계 기본서』는 반드시 수험생 여러분의 책상 위에 있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