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영성 사역자인 게리 토마스가 전하는
만남과 데이트의 영성
본서는 스테디셀러로 널리 읽히는 〈연애학교〉의 전면 개정증보판이다. 저자는 최신 사회 변화와 젊은 세대의 연애 현실을 반영하여 전면 수정 및 보강하였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풍부한 사례, 시대에 맞는 언어와 질문들을 통해 보다 쉽고 현실감 있게 다가갈 것이다.
좋은 결혼은 ‘좋은 감정’이 아니라 ‘좋은 결정’에서 시작된다!
헛된 연애론은 버려라. 운명이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듯 ‘운명적인 반쪽’도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운명의 반쪽은 없다. 운명의 반쪽을 찾아 헤매는 일을 그만두라.
그리고 잊지 마라. 참고 견딜 대상이 아니라 꼭 함께 살고 싶은 대상을 만나야 한다.
“결혼을 잘한 사람들은 애정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의지적으로 그 길을 갔기 때문이다.”
결혼은 의지적으로 추구해야 할 일이며, 행복한 결혼의 대상은 딱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
저자 게리 토마스는 오랜 세월 부부 상담을 하며 상처받고 깨어지며, 이혼으로 끝나는 부부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결혼하기 전 배우자를 선택할 때부터 제대로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이 책을 썼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 뇌의 생리를 보면 연애 감정은 모래시계와 같다. 이 모래시계가 지속하는 시간은 평균 12~18개월이다. 모래가 내려오는 시간이 2년 정도로 약간 길어질 수 있지만, 결코 아주 길지는 않고 강도도 똑같지 않다. 연애 감정의 평균 수명은 대개 2년 미만이다. 물론 정신적 고통이나 친밀한 소통의 시기에는 로맨틱한 감정이 되살아날 것이다. 하지만 점차 감정은 ‘뜨거운 흥분’에서 ‘따뜻한 의지’로 바뀐다.”
이 책은 불타는 열정을 넘어 평생을 함께할 따스한 관계를 지속하는 소중한 만남을 위한 나침반이다.
◈ 이 책의 특징 ◈
● 저자는 연애와 결혼에 대해 돌려서 말하지 않는다. 오랜 부부 상담의 경험에서 얻은 직접적인 예화와 심리적, 신경학적 연구 결과로부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연애와 결혼에 관해 실제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 상처 입은 가정이 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가정을 일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좋은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을까? 저자는 바로 이 문제에 관해 진짜 아빠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 장마다 생각해볼 만한 질문과 토론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싱글이든 커플이든 공동체에서든 생각하고 나누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 책의 처음과 끝 부분에 연애 스토리를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 독자 포인트 ◈
●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기 원하는 싱글 남녀
● 아름답고 성공적인 만남과 데이트를 꿈꾸는 커플
● 아들 딸을 가진 부모님
● 청년, 대학생을 지도하는 사역자 및 리더
● 초혼 뿐 아니라 재혼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
[추천사 이어서]
“나는 왜 결혼해야 하는가?” 독신들은 데이트라는 험한 바다를 어떻게 항해할 것이며 배우자를 찾는 일을 어떻게 거룩한 추구로 만들 것인가? 거기에 답해 주는 대망의 책이다.
에스터 플리스_ 문화 커뮤니케이터, 밀레니엄 세대 전문가, 전 〈포커스 온 더 패밀리〉 밀레니엄 세대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