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것을 다 해내는 슈퍼우먼이 될 필요는 없다!
완벽해지고 싶어서 더욱 힘든 엄마들을 위한 해답
과거 살림과 육아에만 전념하던 엄마의 역할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면서도 아이의 학업, 집안 살림, 회사 일, 자기계발까지 모두 잘 해내는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번아웃을 경험하는 엄마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좋은 엄마가 되고, 회사에서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항상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엄마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그렇기에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내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은 실제 쌍둥이 엄마이자 워킹맘인 저자가 엄마들이 겪는 고민과 갈등, 문제에 공감하며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장 어렵고 힘든, 초보 엄마의 시간
복잡한 감정들을 정리하고 온전한 나로 행복해지는 방법
아무리 다짐을 하고 굳게 마음먹는다고 한들, 엄마의 삶에 발을 들이게 되면 혼란스러워진다. ‘나’라는 사람은 없어진 것 같고, 지금의 삶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조차 헷갈린다. 저자는 열심히 노력할수록 더 힘들고 어려운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기 자신과의 대화, 그리고 마음 챙김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음 챙김은 좋은 엄마의 삶을 위한 것이 아니며,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엄마로서의 나’ 그리고 ‘온전한 나 자신’의 행복을 동시에 찾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엄마의 일상을 재구성하기를 제안한다. 첫째 내 삶에 중요한 나만의 가치와 기준을 찾는 것, 둘째, 내 마음의 욕구를 관찰하고 마주하기, 셋째, 나의 감정에 집중하기, 넷째, 감성 리더십으로 단단한 마음 지키기이다. 이 네 가지 방법은 엄마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의 행복을 되찾는 데 꼭 필요한 실천적 지침이다.
내 마음과 감정을 체크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20가지 솔루션
저자는 워킹맘과 전업맘이라는 이분법적인 잣대 사이에서 매일 자신의 위치를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엄마를 넘어 ‘나’라는 사람의 삶 또한 충실하게 살아 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마음 챙김 방법부터, 엄마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의 균형을 찾아가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엄마의 마음 챙김’ 코너에 담아냈다. 육아와 살림의 틈새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법, 그리고 감정적으로 지친 엄마들에게 필요한 심리 회복 방법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엄마들이 삶의 균형을 되찾고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노력하는 엄마라서 힘든 겁니다》는 엄마도 나를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늘 최선을 다해도 만족할 수 없었던 지난날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나 자신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가족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엄마들을 위한 자기계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