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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큰글자도서)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큰글자도서)

  • 샐리 페이지
  • |
  • 다산책방
  • |
  • 2025-05-26 출간
  • |
  • 432페이지
  • |
  • 196 X 294mm
  • |
  • ISBN 979113066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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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국 최다 판매 도서상
‘닐슨 북데이터 베스트셀러상’ 수상

*** 아마존 UK 종합 1위 ***
*** 영국에서만 50만 부 판매 ***
*** 영국 도서상 페이지터너 부문 최종 후보 ***

“올해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 _아마존 UK
아마존, 굿리즈 서평 10만 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한 올해의 소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재니스는 이야기 수집가가 되었다.”

자신의 상처를 숨긴 채 타인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청소 도우미의 치유와 성장을 그린 영국 최고의 감동 소설

★ 닐슨 북데이터 베스트셀러상 금상
★ 영국 도서상 페이지터너 부문 최종 후보
★ 전 세계 28개국 번역 출간
★ 아마존 UK 14주 연속 종합 1위
★ 아마존·굿리즈 독자 서평 10만 개
★ 영국에서만 50만 부 판매
★ ‘킨들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책’ 1위

“한 사람의 이야기는 그들이 가족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정의되는 것일까?”
다른 사람을 헤아리느라 외면했던 내 안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이야기
누구나 살아가면서 역할을 부여받는다. 다정한 아내, 현명한 엄마, 유능한 직업인…. 책임감 있는 어른답게 가정이나 사회에서 요구받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지만 때로는 힘에 부치고,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는 것 같고, 오히려 나의 노력이 당연하게 여겨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자신의 삶에서조차 이방인이 된 기분이 든다. 소설 속 재니스의 상황이 딱 그렇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재니스는 남편을 사랑했던 시절이 기억나지 않는다. 남편은 지금 재니스 인생의 최대 걱정거리다. 걸핏하면 일을 때려치우는 남편 마이크는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마다 마치 대단한 일을 하는 위인처럼 굴면서 생색을 낸다. 청소 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재니스에게 고마워하기는커녕 무시한다. “당신은 한낱 청소 도우미잖아.” 마이크는 이 사실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소심한 재니스는 ‘네 염병할 커피는 네가 직접 타서 마셔’라는 말을 속으로 삼키며 오늘도 남편에게 커피를 타 바친다. 남편의 말처럼 그녀는 정말로 한낱 청소 도우미일 뿐인 걸까. 재니스는 ‘그녀는 청소를 아주 잘했어’ 이 한 문장으로 자신의 인생을 요약하고 싶진 않다. 이젠 늦어버린 것만 같은 그녀의 인생에 새로운 가능성이 있을까?

“어디에서든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그것이 곧 이야기 수집가의 즐거움이다.”
현생이 괴로운 청소 도우미의 인생을 바꾼 은밀한 취미
걱정 많은 재니스는 자신의 인생과 아무런 상관없는 고객의 안위까지 걱정한다. 그래서 걱정 목록이 매일 늘어나지만 잠시 마음이 평온해지는 순간들도 있다.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고전 소설을 읽을 때, 그래그래그래 부인의 반려견 데키우스를 산책시킬 때,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할 때다. 케임브리지 외곽을 가로지르는 출근 버스에서 슬쩍 엿본 누군가의 인생, 아니면 싱크대를 청소하다가 우연히 듣게 된 단편적인 대화, 거실에서 먼지를 떨거나 냉장고 성에를 제거하는 동안 고객이 풀어놓는 사연. 재니스는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는 대신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머릿속 도서관에 차곡차곡 모으고 분류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쓴다. 그중에서도 평범한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일을 하는 이야기, 그들이 용감하고 재미있고 친절하고 이타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야만 삶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고, 보통 사람에게도 비범한 힘이 있으며 그로 인해 희망이 존재한다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에서 선한 본성과 기쁨을 발견할 때 재니스는 위안을 받는다. 그러나 이 은밀한 즐거움은 어디까지나 재니스의 머릿속에서만 일어날 뿐, 견디듯 살아가는 재니스의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청소 실력에 감추어진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알아보는 이가 나타나는데….

“이야기를 한 것만으로도 변화가 일어났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또한 모든 것이 변했다.”
아직 말하지 않은 이야기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인생의 기회
최근 재니스는 그래그래그래 부인에게 아흔두 살 노부인의 집 청소를 의뢰받았다. 일정이 꽉 차서 더는 일을 받을 수 없기에 한 번은 거절했지만, 청소 도우미를 구하지 못하면 노부인을 양로원에 보낼 수밖에 없다는 의뢰인의 말에 마음이 약해져 일단 가보기로 했다. 이제는 자신 때문에 어떤 할머니가 지린내 진동하는 양로원으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재니스의 걱정 목록에 새롭게 추가됐다.
그렇게 찾아간 B 부인의 집은 어수선 그 자체다. 공중에는 먼지가 떠다니고 발 디딜 틈 없이 물건이 잔뜩 쌓여 있다. 게다가 현관을 들어서기도 전에 자신은 청소 도우미가 필요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B 부인. 잘됐다, 그냥 돌아가면 된다. 그런데 문은 왜 열어주는지. 재니스를 집으로 들인 B 부인은 청소 대신 질문을 던진다. “그래, 자네의 이야기는 뭐야?”
하지만 재니스에게는 자기 이야기가 없다. 특히나 이 괴팍한 노인에게는 있어도 말하고 싶지 않다. 돌아서 나가려는 재니스에게 노부인은 대뜸 이야기 하나를 들려준다. 재니스가 혹할 만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행복만을 좇았던 이기적인 여자의 이야기였는데, 지금껏 타인의 요구에 순응하며 수동적으로 살아온 재니스는 자신과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았던 여자의 이야기에 매료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렇게 B 부인의 집으로 출근하게 된 재니스는 하루하루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과연 그 이야기는 재니스가 좋아하는 해피 엔딩이었을까?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재니스의 마음속에는 물음표가 남는다. ‘나도 내 이야기를 선택할 수 있을까?’ 그것은 그녀의 가치관을 뒤흔드는 의문이었다. 세상에 이야기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는 B 부인의 말처럼 재니스도 자기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까? 이제 B 부인은 교묘하고 능숙하게 재니스가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이야기를 꺼내게 하려는 참이다.

“좋은 책은 최고의 약이다.”
무명의 이야기꾼을 영국의 국민 작가로 만들어준 소설, 국내 첫 출간
쓰고 싶은 이야기를 모으는 데 1년이 걸렸지만, 일단 모으고 나니 책의 초고를 쓰는 데는 3개월로 충분했다는 저자의 열정에 부응하듯 출간 이후의 반응은 뜨거웠다. 책은 2022년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되어 6주 만에 아마존에서 2,000건 이상의 리뷰를 받으며 빠르게 톱 50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된 2023년, 마침내 영국 아마존 종합 1위를 하고 14주 이상 그 자리를 유지했다. 그리하여 2023년 올해의 책의 저자가 된 샐리 페이지는 겸손하게 말한다. “이 책의 성공은 독자들이 주도했다는 것을 기억한다. 정말 멋진 일이다.”
이토록 극적인 책의 성공에 저자인 샐리 페이지만큼 놀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전까지 그녀는 스스로를 작가로 여긴 적이 없고, 처음부터 출판사의 환영을 받았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섯 편의 원고를 쓰고도 반복적으로 거절당하고 있던 그녀를 받아준 곳은 영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였다. 하퍼콜린스의 임프린트 중에서도 독자가 가장 재미있어 할 페이지터너를 발굴하는 데 사명을 둔 원모어챕터와 판권 계약을 맺었는데, 원모어챕터의 편집장인 샬럿 레저는 “다른 사람이 왜 이 소설을 낚아채지 않았는지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유명 매체의 추천이 아닌 오직 독자의 입소문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는 보잘것없다고 생각했던 우리 각자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따뜻하고 사려 깊게 그려내고 있다. 재니스가 고집했던 이야기 수집의 조건은 한 사람은 하나의 이야기만 가질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선택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도 바뀔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규칙은 깨졌다. 누구나 인생에 무수한 가능성이 있고, 원하는 모습을 스스로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재니스는 마침내 결정을 내린다. 좀 더 용기를 내서 주도적으로 살아보자고. 그렇게 살다 보면 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서. 그 후로 재니스의 삶은 조금씩 바뀌어갔다. 어린 시절부터 오랜 세월 스스로를 괴롭히던 죄책감에서 해방되었고,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관계를 끊어냈으며, 가장 나다운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재니스의 인생을 바꾼 것은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그녀 자신의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간직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했을 때 변화가 생겼다. 태초부터 이야기는 실화든 상상이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핵심적인 방법이었다. 이야기는 ‘나는 이렇게 느낍니다. 당신도 그렇게 느끼나요?’라고 말을 건네는 행위와 같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깊은 연결감을 느끼는 데 이야기만큼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없다. 누군가는 마음을 표현하는 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오히려 말하지 않는 것이 쉽다. 하지만 서툴더라도 표현해 보면 알게 된다. 속으로 끙끙 앓았던 마음을 터놓는 것에서부터 작은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나만의 속사정을 담담히 고백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책을 덮고 나면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 등장인물
- 마이크: 재니스의 남편. 나르시시스트. 30년 동안 스물여덟 개의 다른 직업을 전전했다.
- 데키우스: 순종 폭스테리어로, 작고 어수룩해 보이지만 표정으로 욕을 하는 재능이 있다. 그래그래그래 부인의 반려견이지만 재니스를 더 잘 따른다.
- 그래그래그래 부인: 재니스가 자신의 머릿속 도서관에 절대 들이지 않는 고객. ‘그래그래그래’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고, 거만한 아니아니지금은안돼 씨와 결혼했다. 매우 부유하고 남편과 쌍으로 속물이다. 재니스가 이 집을 청소하는 유일한 이유는 데키우스 때문이다.
- 조디: 유명한 오페라 가수. 재니스를 청소 도우미로서도 여성으로서도 존중한다.
- 피오나: 최근 미망인이 되었다. 남편이 자살한 뒤 슬픔에 빠진 한편 아빠를 잃은 아들을 걱정하고 있다.
- 캐리루이즈: 80대에도 정갈함을 유지하는 부인. 재니스가 닮고 싶어 하는 고객이다.
- B 부인: 그래그래그래 부인의 제안으로 재니스가 새로 출근하게 된 집의 주인. 그래그래그래 부인의 시어머니이자 아니아니지금은안돼 씨의 어머니. 젊었을 때 스파이로 활동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아흔두 살 노부인으로, 성질이 급하고 무뚝뚝하며 까다롭다. 아들에게 집을 뺏길 처지에 놓여 있다.
- 유언: 재니스가 출퇴근할 때 다정하게 안부를 물어주는 버스 기사.

◎ 이 책에 쏟아진 전 세계 독자들의 찬사
-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의 전부를 사랑한다.
-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결말에 깜짝 놀랐다.
- 유쾌한 캐릭터로 가득한 사랑스러운 소설.
- 책에 대한 멋진 아이디어를 읽는 즐거움.
- 아름다운 이야기. 읽는 모든 순간이 좋았다.
- 겉모습 너머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 때 따뜻함, 이해심, 연민, 친절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는 책이다.
- 나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꼭 필요한 책이었다.
- 주인공 재니스가 이야기를 매개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 완벽하지 않은 어린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하나, 이야기의 시작
둘, 가족 이야기
셋, 각 층의 이야기
넷, 누구에게나 부를 노래가 있다(그리고 춤을 출 이유도)
다섯, 남편의 이야기
여섯, 모든 이야기에는 악당이 필요하다(확실한 예외)
일곱, 어느 황당한 강아지 이야기
여덟, 절대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아홉, 여주인공을 찾아서
열, 누구나 처음 들었을 때보다 더 나은 이야기를 남겨야 한다
열하나, 내 이야기 선택하기
열둘, 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다
열셋, 모든 이야기는 죽음으로 끝난다
열넷, 완벽한 순간
열다섯,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열여섯, 앞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열일곱,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지 않으면 소멸한다
열여덟, 마음이 머무는 곳이 곧 집이다
열아홉,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 이야기를 들려주지 마라
스물, 깊은 순간과 얕은 순간
스물하나,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스물둘, 방황의 기록
스물셋, 셰에라자드를 찾아서
스물넷, 책으로 이루어진 섬
스물다섯, 행간 읽기
스물여섯, 이국의 왕자
스물일곱, 진짜 이야기는 술 한잔 마신 후에야 시작된다
스물여덟, 절대 기록을 남기지 마라
스물아홉, 조용한 목소리들
서른, 이야기의 결말
서른하나,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않은 이야기
서른둘, 슬픔은 죄책감만큼 무겁지 않다
서른셋, 모든 이야기의 양면성
서른넷, 소년과 개
서른다섯, 종이에 적힌 글
서른여섯, 한 시대의 종말
서른일곱, 우리는 모두 이야기꾼이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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