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끝!! BTS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가 함께 만들어낼 Again 화양연화!
이 책은 대중문화와 철학, 윤리학의 융합을 시도한 어느 학자의 인문학적 통찰이다.
“BTS와 아미의 실재를 동양윤리 ‘충서(忠恕)’와 ‘신(信)’으로 풀어낼 수 있을까?”
이 물음에서 출발한 이 책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그 팬덤을 새롭게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도의 기록이다.
공자는 인간을 이해하는 길에 ‘충서’를 중심에 두었다.
저자는 이 오래된 가르침이 오늘날 BTS와 아미의 실천 속에 여전히 살아 있음을 주목한다. 그 관계를 통해, 우리 사회가 회복해야 할 윤리와 연대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서로를 향한 진심과 신뢰, 그리고 공감의 시간을 통해 구축된 BTS와 아미의 관계를 유가 사상의 핵심인 ‘충서(忠恕)’와 ‘신(信)’의 윤리로 읽어내려는 시도는, 팬덤을 넘어 관계와 공동체의 본질을 성찰하게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길로 이어지는 ‘공감 공동체’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길로 이어지는 ‘공감 공동체’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책은, 특히 BTS의 팬에게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올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한 여정을 되짚으며, 그들이 만들어온 찬란한 기억을 자부심으로 공유하고,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 새긴다. 팬덤은 더 이상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다.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읽고, 함께 길을 만들어가는 도덕적 연대의 주체임을 증명한다.
BTS와 팬덤 아미의 관계를 단순한 팬 문화 분석이 아닌, 동양 윤리 사상인 ‘충서(忠恕)’와 ‘신(信)’의 가치로 풀어낸 새로운 ‘인문 교양서’ 《BTS와 아미의 화양연화》.
BTS의 음악과 메시지에 담긴 깊은 뜻을 읽고자 하는 독자에게 따뜻한 통찰과 함께, 대중문화 · 철학 · 윤리학이 어우러진 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